🚗💚제주도 여행명소 🚓❤️ 09.제주도 천제연폭포🌺🌼[4K]

천제연폭포는 제1폭포,제2폭포,제3폭포 3개의 폭포로 구성되어 있다.
제1폭포에서 떨어진 폭포수 물은 수심 21m의 호수를 만들고 넘처흘러 제2폭포, 제3폭포를 거쳐 바다로 흘러 들어간다.
제1폭포수가 떨어지는 절벽 동쪽의 암석동굴 천정에서는 차가운 물이 쏟아지는데 백중, 처서에 이 물을 맞으면 모든 병이 사라진다고한다.
아울러, 천제연계곡에는 아름다운 일곱 선녀상을 조각된 '선임교'와 '천제루'(누각)가 주변 경관을 어울어져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천제연계곡에는 솔잎난이 자생하며 담팔수, 구실잣밤나무, 조록나무, 참식나무, 가시나무류, 빗죽이나무, 감탕나무 등의 상록수와 푸조나무, 팽나무 등이 혼효림을 이루고 있다. 덩굴식물로는 바람등칡, 마삭풀, 남오미자, 왕모람 등이 많이 자라고 관목류로는 자금우돈나무 백량금, 양치식물로는 석위, 세뿔석위, 일엽, 바위손 등이 울창하게 어우러져 잘 보존되고 있다.
제1폭포 서쪽 암벽에 있는 담팔수는 식물 지리학적 측면에서 학술가치가 높아 지방 기념물로 별도 지정돼 있는데, 한라산 천연보호구역의 하나로 지정 보호되고 있는 천제연계곡에는 20여 그루의 담팔수가 자생하고 있다.

천제연폭포의 명칭은 옥황상제를 모시는 칠선녀가 별빛 속삭이는 한밤중이면 영롱한 자주빛 구름다리를 타고 옥피리 불며 내려와 맑은 물에 목욕을 하고, 놀다 올라간다고 하여 천제연(天帝淵)이라하였다고 한다.
#제주도 여행#천제연폭포#제주여행가이드#제주도 여행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