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분석]DB손해보험, 최대실적 기대감 ↑ … 보험·투자, 균형 이익 구조 보유 장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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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B손해보험은 DB그룹 금융계열사로 손해보험업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 DB손해보험은 김정남 부회장이 이끌고 있으며, 김남호 DB그룹 회장이 수익성과 성장성을 앞세워 캐시카우로 키우고 있는 계열사 중 하나인데요.


DB손해보험은 코로나19에도, 지난해 창사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남호 DB그룹 회장이 강조해온 수익성과 지속가능성을 모두 갖춘 회사라는 게 업계의 평가로, 성장가능성은 그동안 실적을 보면 짐작이 가능한데요.

DB손해보험은 올해 3분기 매출액 3조7525억원을 기록했으며 지난해 3분기 매출액 2조5309억원 대비 6.3%가 늘었습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3014억원, 2199억원으로 지난해 3분기 1247억원, 당기순이익 926억원과 비교해 141.7%, 137.6%가 증가했습니다.

DB손해보험은 실적 확대 배경에 대해 "자동차보험 손해율 개선과 설계사 수수료제도 개편에 따른 사업비율 감소로 이익이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DB손해보험의 실적 확대는 예상됐던 것으로 자동차•일반•장기보험 손해율의 안정적 관리와 사업비 개선을 통해 상당한 상반기 호실적을 거뒀습니다.

DB손해보험의 지난해 상반기 매출액은 7조4329억원, 영업이익은 5868억원으로 전년 보다 각각 7.7%, 25.3% 증가했으며 2분기 순이익은 11.1% 늘어난 235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상반기 실적이 확대된 배경으로는 손해율 개선이 꼽힙니다. 코로나19 사태에 따른 사회적 거리 두기 강화로 상반기 자동차보험 손해율은 전년보다 5%포인트 개선, 78.2%를 기록했다. 장기•일반보험 손해율도 각각 84.6%, 60.8%로 전년 대비 줄었는데요.

실적 확대는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는 모습입니다. DB손해보험의 주가는 지난달 4일 종가기준 6만4300원으로 올해 주식 첫 거래일인 지난 1월 3일 5만4000원과 비교해 15% 가량 상승했는데요. 코로나19로 국내 증시가 좋지 않았던 2020년 3월 19일 2만3800원과 비교하면 상승 폭은 2.5배 가량으로 더욱 확대됐습니다.

증권가 안팎에선 DB손해보험의 주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일반, 자동차, 장기보험 모두 손해율이 개선되고 있고, 투자영업이익이 확대 되는 등 안정적인 성장에도 빠른 펀더멘털 개선이 나타나고 있다는 게 그 이유인데요.

대신증권은 최근 '완벽한 마무리'라는 보고서를 통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6000원을 내놓았습니다.

박혜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지난해 순이익은 75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2022년 자동차보험손해율이 +2~3%p상승할 것으로 예상되고 신계약비 이연한도 소진에 따른 사업비 증가 등 2021년 이익 레벨이 워낙 높았기 때문에 올해 감익에 대한 우려도 존재하지만 하반기 제도(백내장 수술 등 비급여 지급 기준 강화) 변화가 유리하게 이뤄진다면 증익을 기대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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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경제TV

편집 : 정우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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