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chanism - Lee Jaeyoung｜KNCDC 2022｜TRAILER

메커니즘 - 이재영 안무｜국립현대무용단 2022 'HIP合' 중
Mechanism - Lee Jaeyoung｜KNCDC 2022｜TRAILER

이 세상의 모든 것은 계(system)안에 속하게 된다. 우주, 지구, 문명, 사회, 그 안에 존재하는 인간 또한 각각의 계(system)이다.

구조 속에 존재하는 신체, 그리고 신체 그 자체로서의 구조.
그것의 메커니즘은 역학, 화학 반응에 의해 발생하고 발현된다.

그런 시스템에 저항하려는 움직임조차 아주 당연하고 자연스러운 상황이다.
구조와 시스템이 존재하고 그것에서 벗어나려 하는 움직임은 에너지를 발생시키고, 그것은 하나의 메커니즘을 만들어낸다.

Everything in this world belongs to a system. Space, Earth, civilization, society and humans exiting in there are all a kind of system.

A body exists within a structure. A body in itself is a structure. Its mechanism is generated and revealed by dynamics and chemical reactions.

Even a movement of resistance to such systems is a very reasonable and natural situation. While structures and systems exist, movements to escape from them generate energy, thereby creating a mechanis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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