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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부인과는 결혼 여부를 떠나서 여성의 건강을 위해서 정기적으로 방문해야 하는 곳입니다.

여성으로서 마치 결혼한 다음에 찾아오라는 것 같은 인상을 주는 것입니다.

여성은 결혼하기 전에도 충분히 각종 여성관련 질환을 갖게 될 수도 있는데 병원 이름이 이렇게 되어 있어서 마치 그들에게 아프지 말라고 하는 것과 같습니다.

비혼 여성과 청소년이 산부인과를 가게 되면 그 병원 명칭 때문에 마치 금기시되는 행동을 했다는 느낌을 주게 됩니다. 보는 사람도 그렇고 그곳을 들어가는 환자들도 마찬가지 느낌을 갖게 됩니다.

명칭을 바꾸게 되면 그런 이상한 느낌들을 다 현명하게 피할 수 있게 되는 거죠.

처녀가 웬 산부인과? 이런 얘기가 없게 됩니다.

또 양육비 문제도 요즘처럼 이혼이 주변에 많은 상황에서 중요한 화두입니다.

이혼 후에 양육비를 지급해야 할 의무가 있는 사람이 이를 주지 않을 때에 이것을 받을 수 있는 강제집행 수단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수단은 보통사람들처럼 직장에 다니거나 자기 이름으로 자영업을 하는 사람에게는 효과적입니다. 재산이 잡히니까요.

하지만 직장도 없고 자기 이름으로 된 재산이 없는 경우에는 어떤 수단으로도 양육비를 받을 수 없습니다.

당연히 양육비 지급에 동의하고서 이혼을 해 놓고서 이혼이 되고 나니까 나몰라라 하는 태도를 그냥 방관해서는 안됩니다. 게다가 규정에는 있어도 실제로 강제하여 받기 힘들다는 것을 악용해서 고의로 주지않고 있는 경우도 허다하니까 말입니다.

법규와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오히려 이득을 보는 상황을 방치해서는 안됩니다.

그래서 아이의 양육에 들어가는 양육비이기 때문에 이런 상황을 방치하지 않고 양육비 국가 대지급제도의 시행을 약속했습니다.

정부가 대신 지급해주고 정부가 양육비 지급 의무를 방치한 사람에게 대신 강제집행하는 방식으로 바뀌게 됩니다.

더 이상은 이런 얍삽한 행태로 자신이 한 행동의 책임을 회피하는 일을 그냥 두고 보지는 않는다는 것입니다.

갓생! 아닌가요?
우리에게 어떤 혜택과 어떤 이익이 오게 될 나라가 될지 앞으로 참 궁금해지고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난임시술 약제비를 급여화해서 경제적 부담도 낮추고
검진항목에 난임관련 남여 기초검사도 포함시킨다고 했습니다.

난임으로 경제적 심리적으로 덜 고통스럽게 하고자 이재명 정부가 여러 조치를 취해줄 것입니다.

난임부부들 꼭 건강한 아이 낳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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