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찾기] '두 번의 이별', 하나뿐인 아들을 찾습니다 KBS 210713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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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4년 2월 버스정류소장에서 잃어버린 아들
4개월 뒤 소식이 닿은 보육원...
하지만 어머니가 소식을 접했을 땐 이미 해외로 입양된 상황

그렇게 아들을 찾지 못하고 9년의 세월이 흘렀는데

기적처럼 찾아 온 아들을 소식
입양된 아들과 3년 동안 편지를 주고 받고 안부를 전 할 수 있게되었는데...

하지만 이사를 간다는 편지를 마지막으로 끊어진 아들의 소식

그렇게 34년이 흘렀습니다

죽기 전 아들을 한번이라도 보는게 소원이라는 '어머니'
남편과 딸을 먼저 보내고
이제 혼자가 된 어머니의 시간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름 : 신동진
출생 : 1968년
입양지 : 네덜란드
특이사항 : 당시 1969년 생으로 입양됨

신동진 씨를 아시는 분은
아래 연락처로 제보 부탁드립니다
02-782-3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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