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심연설 강선우💙마지막 단 한 명을 만나러 갈 것입니다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후보
[경기 합동연설회 연설문]

꿈을 꿨습니다. 낮에도 꼴찌인데, 꿈에서도 꼴찌를 했습니다.
꿈에서는 일등을 꼭 한 번 해보고 싶었는데 그게 잘 안됐습니다.

이렇게 요동치는 제1회 전 당원 대회에서 저만 굉장히 안정적입니다.
누구도 침범하지 못하는 8등, 무한긍정의 아이콘 강선우,
경기도당 당원동지 여러분께 힘차게 인사올립니다.

”강선우의 라이벌이 누구냐.“

방송에 나가니 제게 물어보셨습니다.
라이벌이라 함은 이렇게 옆에 계신 분들이어야 하는데,
다 위에 계셔 가지고, 옆에 아무도 안계셔서
제가 “저 자신밖에 없는 것 같습니다.” 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 가장 힘든 싸움입니다.
그 힘든 싸움 꿋꿋하게 잘 하라고 박수 한번 주십시오.

사실 제가 표가 안나와서 좀 힘들었습니다.
어떻게 하면 저를 좀 알아주실까. 어떻게 하면 조금 더 잘할 수 있을까 많이 고민하는 밤들을 보냈습니다.

그런데 곰곰이 생각해보니까 저는 참 많이 알아주는 사람입니다.
‘강선우는 사표니까 뽑지 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1만 9,370분께서 제 마음을 모아주셨습니다.

그런데 오늘 이 곳을 가득 메운 우리 당원 동지들은 어떻습니까. 누가 알아주십니까.
내 시간 들이고, 내 돈 들이고, 내 에너지 들여서 민주당 당원 활동하면 누가 고마워합니까. 인정을 합니까.

민주당 이야기 해보려 그러면 밥맛 떨어진다. 술맛 떨어진다. 정치 이야기하지 마라.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이번 전당대회가 끝날 때 우리 동지들께서
‘그래 민주 당원 내 마음 참 잘 알아주는 사람, 강선우였지’ 하실 수 있도록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런 정치인 강선우, 그런 민주당원 강선우가 되겠습니다.

’강선우에게 표 주면 사표되니까 주지마라.‘
괜찮습니다.
’강선우를 뽑으면 안된다. 현실적으로 생각해라.‘
괜찮습니다.
저를 뽑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저는 제가 이기려고 정치하지 않겠습니다.
우리 민주당이 하나되어, 우리 민주당이 이기는 정치 할 것입니다.
셀 수 없이 많은 국민의 고단한 삶, 셀 수없이 많은 억울한 죽음,
우리 당원들의 삶, 그 국민들의 삶을 지키는 정치 뚜벅뚜벅 할 것입니다.
이미 우리 민주당원 여러분의 삶이 그렇습니다.
이 폭염에 누구 하나 알아주지 않아도, 누구 하나 칭찬해주지 않아도 희생하고, 희생하고, 헌신하고, 헌신하십니다.
저 강선우도 민주당 당원입니다.
우리 당원 동지들과 함께 그렇게 숨쉬고, 그렇게 말하고, 그렇게 행동할 것입니다.

제 마지막 득표가 한 표가 나와도 상관없습니다.
저는 그 한 명을 만나러 갈 것입니다.
저는 그 한 표를 만나러 갈 것입니다.

기다려주십시오. 기억해주십시오. 강선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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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 국회의원 강선우입니다.

후원: 농협 301-0273-5344-11(국회의원강선우후원회)
후원회장 : 이재명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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