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원 지도 달라진다"…11월 착공 '광운대 역세권 개발' _SK broadband 서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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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 tv 서울뉴스 김대우 기자]

[기사내용]
앵커)
광운대 역세권 개발을 두고 지역에서는
노원구의 지도를 바꿀 사업이다,
이런 기대감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사업이 드디어 착공을 앞두고 있는데요.
김대우 기자가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만나
광운대 역세권 개발 사업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리포트)
Q. 광운대 역세권 개발, '사업계획 승인' 의미는?

[오승록ㅣ노원구청장]
"광운대 역세권 개발이 시작을 합니다. 30년 월계동 주민
들의 숙원사업인데요. 소음과 분진,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다 정리하고 여기에 3천 세대 아파트, 그리
고 호텔, 쇼핑몰, 도서관, 체육관, 다양한 복합시설이 들
어서는 계획이 이번에 승인이 된 거죠. 그래서 11월에 착공을 할 텐데요.

이렇게 되면 그동안 약간 낙후되고 소외됐던 월계동이 노원의
중심이 되고 굉장히 천지개벽하는 시대가 오기 때문에 감회가 새롭습니다."

Q. 광운대 역세권 개발, 어떻게 진행되나?

[오승록ㅣ노원구청장]
"이번에 복합용지가 승인을 받아서 11월에 착공을 하고 그
다음에 상업용지는 12월쯤에 착공을 할 겁니다.

그리고 기부채납되는 공공용지는 이르면 내년 말에 착공을 하
게 되면, 앞으로 5년 후에 모든 것이 완성이 되면 이 일
대가 주거와 직장과 즐거움이 있는 '직주락' 근접 도시,
자족 도시로 새롭게 탈바꿈하게 되고요.

특히 동북권에서는 최초로 대기업 본사인 현대산업개발이 광운
대역으로 이전할 예정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훨씬 더 광운대역이 새롭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볼 수 있고요.

관련해서 GTX-C 노선이 또 5년 후에 개통을 하게 되면
교통까지 겸비한 아주 물류와 신속한 이동이 가능해지는 새
로운 명소로 부상하지 않을까 예측을 하고 있습니다."

Q. 광운대 역세권 개발, 어떤 시설 들어서나?

[오승록ㅣ노원구청장]
"광운대 역세권 개발은 총 4만 5천 평 부지이고요. 총
3,030세대 아파트가 들어오는데 품격 있고 고급스러운 그
런 아파트 단지로 입주가 될 것이고요.

그리고 바로 옆에 상업지구에는 아이파크 쇼핑몰, 현대산업개발 본사,
5성급 호텔이 들어오게 됩니다.

그리고 상업용지 옆에 기부채납되는 공공용지에는 도서관, 수
영장, 청년창업지원센터, 동주민센터, 대학생을 위한 기숙사
등이 들어서게 되면서 모든 것이 한자리에서 다 해결될 수있는,
특히나 경춘선숲길이 굉장한 명소인데요.

경춘선숲길이 현재 월계동 녹천중학교 앞이 끊겨 있는데 이걸
광운대 역세권까지 870m를 연결할 예정입니다. 그러면
역세권에서 공원을 품은 도시로 또 탈바꿈하게 되고요.

이 경춘선 숲길이 또 여기 들어오시는 분들, 이용하시는 분
들이 새로운 여가생활하는 데 선도적인 역할을 하게 될 것으
로 생각합니다."

Q. 광운대 역세권 개발 기대효과는?

[오승록ㅣ노원구청장]
"노원구가 50만 인구이고 상당히 지역 규모가 큽니다. 그런데
노원구 내에서도 일정 정도 지역 불균형이 있었습니다.


그동안 월계동 지역이 조금 소외되고 낙후된 지역이었는데
이번에 광운대 역세권 개발을 통해서 단숨에 노원의 중심이 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그래서 일단 꼼꼼하고 세밀하게 개발 사업을 지원하고 챙겨나
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걸 통해서 노원의 새로운 경제 중심축
이 하나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에 월계동 주민들뿐 아니라
모든 노원구 주민들의 기대가 크고요.

마중물 역할을 하는 이 거점을 통해서 노원구가 동북권의
중심 도시로 새롭게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구청장,
또 우리 50만 노원 주민들은 역세권 개발을 환영하고
또 많은 기대를 가지고 지켜보고 또 많이 응원할 것입니다."

(김대우 기자ㅣ[email protected])
(촬영편집ㅣ신승재 기자)
(그래픽ㅣ백지선)

(2024년 09월 10일 방송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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