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에 여자 혼자 차 싣고 강아지랑 캠핑가기 ep.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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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 이름만 들어도 울렁거리는 섬을 저는 3년전부터 꼭 가고싶었답니다.

하지만 생존 수영정도의 실력으로 가기는 아쉽기에 수영에 능숙해지면 가야지하고는 미뤄왔어요. 그러다가 문득 영영 못가지 않을까 싶어서 ( 사실 수영이 늘지가 않아서……) 마음먹고 훌쩍 떠났어요. 아마도 3편정도의 분량으로 편집되어 올라갈 것 같아요.

울릉도 애견 동반 정보와 배를 알아보다가 정리해 둔 내용이 있는데 영상에 담기는 너무 길고, 관심 있으신 분들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서 하단에 정리해둘게요. 울릉도 강아지랑 꼭 한번쯤은 다녀오면 좋겠는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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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를 가는 배는 여러가지가 있지만 보통 차량 선적을 해서 강아지와 함께 가는 경우에는 크게 두가지로 나뉘게 됩니다.

1.후포 - 울릉 : 약 4시간 30분이 소요 (저희가 선택한 방법)
배시간은 아침 8시 15분에 출발해서 울릉도에 12시 45분 도착합니다.
차량 선적시 가장 최단 시간의 배입니다.

2.포항 - 울릉 : 6시간 30분 소요
배시간은 저녁 11시 50분에 출발해서 울릉도에 다음날 아침 6시 20분 도착합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반려견 동반 객실의 유무입니다.
현재 울릉도에 들어가는 배중에 객실에 강아지와 함께 들어갈 수 있는 배는 포항의 울릉크루즈가 유일합니다.
해당 배에만 반려견 친화객실이 있어서 반려견과 함께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만 배를 타서 객실까지 가는 모든 이동경로에는 강아지가 켄넬이나 이동장에 타 있어야 해요.

후포에서 출발하는 선플라워크루즈의 경우 펫룸이 있지만, 일반적인 객실이 아니라 강아지 이동장, 켄넬을 보관하는 용도의 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선반에 적재하는 구조)
펫룸이 아닌 갑판이나, 시설 내에서 반려견을 이동장밖으로 꺼내는건 불가하다고 규정되어 있습니다.
후기글에는 펫룸이나 갑판 위에서 꺼내둔 경우를 보긴 해서 전화로 문의해보았으나 원칙적으로 안된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승무원 재량인가 싶긴 해요. 그래도 모두 안전하게 가시는걸 추천합니다 후후

어차피 저의 경우에는 바둑이 셋을 모두 데리고 켄넬로 객실이동이 불가하기에 차 안에서 휴식을 취하게 두는게 더 낫다고 판단했기에 최단 루트인 후포항 출발 배를 선택했습니다.

만약 보호자가 둘 이상, 중형견 1마리를 키우거나 소형견을 키우시는 분들이라면 포항에서 출발하는 배의 펫룸을 예약해서 편하게 함께 누워가는게 좋을 것 같고, 여러마리거나 켄넬이동이 선내에서 어려운 경우에는 차를 선적하여 차에 켄넬링을 해두고 후포에서 최단시간으로 출발하시는게 좋을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을 남겨둡니다 👀

이번 영상도 시청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일기에서 만나요.

*해당 영상은 홀로 다녀온 영상입니다.
*채널의 모든 영상은 홀로 촬영 및 편집 하였습니다.
*모든 영상은 4K 화질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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