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 스타 작사가가 말하는 작사의 비법 '김이나의 작사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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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스타 작사가가 말하는 작사의 비법 '김이나의 작사법' 外

[앵커]

대중가요의 가사를 듣다 보면 때론 한 편의 시처럼, 때론 마치 옆에서 이야기하듯 친근하게 느껴질 때가 많습니다.

수많은 히트곡의 노랫말을 쓴 스타 작사가가 그 비법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주 새 책 박효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 김이나의 작사법 (김이나/문학동네)

중견가수 조용필의 '걷고 싶다'와 신세대 가수 아이유의 '좋은 날'까지.

수많은 히트곡의 가사를 쓴 작사가가 노랫말을 짓는 테크닉과 함께, 아티스트들과의 작업 과정에서 일어났던 잊지 못할 에피소드들을 담았습니다.

저자는 '멜로디가 얼굴이라면 가사는 성격'이라 말하며 성격이 좋아야 인간관계가 오래 지속되듯, 가사가 좋아야 노래가 오래 인기를 끌 수 있다고 말합니다.

▶ '말하다' (김영하/문학동네)

소설가 김영하가 3부작으로 내놓을 수필집의 두 번째 편입니다.

지난해 출간된 '보다'에 이어 '말하다', 그리고 '읽다'가 나올 예정.

저자는 글 읽기와 글쓰기의 즐거움, 지적인 훈련을 통해 터득할 수 있는 감성 근육의 중요성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대담을 모았습니다.

▶ '그녀들의 방' (수전 셀러스/안나푸르나)

친언니가 쓴 천재 문학가 버지니아 울프의 삶. 실화소설의 외피를 입었습니다.

복잡한 가정사 때문에 아픈 기억을 가진 채 자라야 했던 동생을 보는 애틋한 마음과 더불어, 천재였던 동생을 뛰어넘을 수 없는 범재의 질투심도 곳곳에 드러납니다.

▶ '경영의 모험' (존 브룩스/샘 앤 파커스)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 순위권에 든 경영서입니다.

투자의 귀재 워렌 버핏에게 추천받아 이 책을 읽은 빌 게이츠가 자신이 읽은 최고의 경영서라 평했습니다.

1969년에 처음 출간된 책은 저널리스트 출신인 저자가 실제 사례를 맛깔나게 풀어낸 덕택에 기업의 탄생과 성장 과정, 자본 시장의 탐욕을 생생하게 지켜볼 수 있습니다.

연합뉴스TV 박효정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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