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마비 아비규환 137명 사망…지하도로 대피 [MBN 뉴스와이드 주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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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침공이 이어진 우크라이나의 상황은 그야말로 아비규환입니다.
무자비한 폭격에 도시는 폐허로 변했고 첫날에만 사상자가 수백 명 발생했습니다.
남은 주민들은 공격을 피해 지하로 대피하거나 인근 나라로 무작정 떠나고 있습니다.
이시열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굉음을 내며 미사일이 떨어지고 발전소는 순식간에 검은 연기로 뒤덮였습니다.

공격받은 아파트에서는 불이 치솟았고 소방관들은 화재를 진압하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러시아의 공격이 시작된 첫날 우크라이나 시내 곳곳은 아비규환으로 변했습니다.

▶ 인터뷰 : 안나 / 우크라이나 키예프 주민
"이제 막 집에서 돌아와 이곳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확인했습니다. 정말, 우리 모두에게 무서운 일입니다. 우리는 모든 믿음을 잃었습니다."

우크라이나 정부는 침공 첫날 군인과 민간인을 합쳐 사망자 총 137명, 부상자 316명이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주민들은 추가 공격에 대비해 지하로 대피했습니다.

▶ 인터뷰 : 올렉산드르 / 버스 기사
"제 아내가 전화를 걸어 그들(러시아)이 우리를 폭격하기 시작했다고 말했습니다. 군대에서는 모두 지하철로 피신하라고 했습니다."

피란길에 오른 사람들은 두려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 인터뷰 : 옐레나 / 우크라이나 리비프 주민
"우크라이나 (상황이) 너무 무서워요. 매우 슬픕니다. 폭격 때문에 모두가 우크라이나를 떠나고 있습니다."

인근 폴란드로 피란민이 몰리면서 국경도시 프셰미실 중앙역은 임시 수용소로 바뀌기도 했습니다.

MBN뉴스 이시열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편집 : 이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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