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04. 09 [뉴스G] 최초의 민간인 우주여행, '희망' 좌석의 주인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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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경빈 아나운서
마지막으로 오늘 뉴스G는 우주에 대한 이야기네요.

송성환 기자
네, 최초의 민간인 우주여행 프로젝트의 승객 4명이 확정됐습니다.

미국의 한 억만장자 사업가가 자신과 함께 우주로 떠날 다른 승객 3명의 우주여행 비용을 대는 이 프로젝트는 소아암 환자들을 돕기 위해 시작됐는데요.

뉴스G에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나의 병은 ‘골육종’이라고 불러요. 골육종은 뼈암인데 굉장히 심각해요”

소아암과 힘겹게 싸웠던 열살 소녀가 암을 이겨내고 어른이 됐습니다.

비록 한쪽 다리를 잃어 의족을 착용했지만 그는 인류 최초가 될 모험을 수락했습니다.

헤일리 아르세노(29세) / 세인트 주드 소아연구병원 준의사
“암과의 사투가 이번 모험의 준비과정이었던 것이 분명합니다.”

“올해 가을 민간인으로만 구성된 인스퍼레이션4가 우주로 떠납니다. 여러분도 탑승하실 수 있습니다.”

인류 최초의 민간인 우주여행이 될 인스퍼레이션4(포 four) 프로젝트는 민간인 승객 4명을 태우고 지구를 떠나 우주 국제정거장보다 높은 고도 540km에서 사흘간 머물다 귀환합니다.

재러드 아이잭먼 / 시프트4페이먼츠 창업자, 인스퍼레이션4 프로젝트 리더
“모든 사람이 별들 사이를 여행할 수 잇습니다. 이번 미션을 '영감’을 뜻하는 인스퍼레이션4라고 지은 이유는 누구나 놀라운 일을 성취할 수 있다는 영감을 주기 위해서입니다.”

고등학교 중퇴 학력으로 억만장자 사업가가 된 재러드 아이잭먼이 다른 승객들의 우주여행비용을 부담하는 인스퍼레이션4(포) 프로젝트는 소아암 환자들의 치료비와 소아암 연구비를 모으고 어린 암 환자들에게 미래를 보여주기 위해 시작됐습니다.

리더십, 관대함, 번영, 희망이라고 이름 붙여진 네 개의 좌석 중 소아암을 이겨낸 헤일리 아르세노에게 배정된 좌석은 '희망'입니다.

헤일리 아르세노(29세) /세인트 주드 소아연구병원 준의사
“‘희망’의 자리에서 저는 소아암과 싸우는 아이들에게 그들이 미래를 꿈꾸고 목표를 이루는 데 우주조차 한계가 될 수 없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의족을 착용한 첫 우주 비행사에도 도전하는 헤일리 아르세노는 3명의 동료와 함께 빠르면 올해 9월 우주로 떠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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