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숙면을 위한 낭독)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2부 7,8,9

7. 타란툴라에 대하여 (00:00)
8. 고명한 현자들에 대하여 (09:23)
9. 밤의 노래 (17:41)

배경: 니체의 필체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에 관한 부분의 첫 번째 단락 27페이지에서 발췌한 에케 호모(Ecce Homo, 이 사람을 보라)에 관한 원고. 1889년 니체가 정신적으로 쇠약해진 후, 이 원고는 니체의 친구인 하인리히 쾨셀리츠(필명 페터 가스트)의 수중에 있었고, 그후 니체의 여동생 엘리자베스 니체가 보관했다. 이 메모를 포함하여 니체의 여러 메모를 모아 1908년 책을 출간했다. 이 글에서 아포리스무스(Aphorismus: 단어가 부적절하게 사용됐을 때 단어의 의미에 의문을 제기하는 것)(오른쪽 위)라는 단어는 쾨셀리츠에 의해 추가된 것이고, 마지막 줄은 원래 이렇다. ‘erstaunliche Inspiration einer jungen Russin, mit der ich damals befreundet war, des Fräulein Lou von Salomé. (당시 나의 친구였던 어린 러시아 여인 루 살로메 양의 놀라운 영감.’) 글자 ‘s'가 쾨셀리츠에 의해 ’Fräulein'에 추가되었다. (사소한 문법적 수정)
누군가가 mit der ich damals befreundet war(그 당시 나의 친구)에 먼저 줄을 그어 지웠고 그 다음 von을, 그 다음 junge Russin(어린 러시아 여인) 뒤에 남아 있는 단어들을 지웠다. 단순히 그 줄 밑에 ‘Lou von Salomé’로 대체한 것은 쾨셀리츠에 의한 것이고, 이것으로 니체를 연구하는 학자들에게많은 비난을 받았다. 1908년 니체기록보관소가 독립 출판업자인 라울 리히터(Raoul Richter)에게 이 수정된 원고를 보냈는데, 리히터는 이것을 심각하게 여기지 않아, 그대로 인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