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처리 이용권, 긴급처분" 여름 휴가철 사기 극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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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처리 이용권, 긴급처분" 여름 휴가철 사기 극성
【 앵커멘트 】
휴가철을 맞아 관광지와 각종 명소 입장권을 구매하려는 분들 많으실 텐데, 조심하셔야겠습니다.
상품권을 싸게 판다고 속인 뒤 돈만 가로채는 일이 발생하고 있거든요.
서동균 기자입니다.


【 기자 】
한 인터넷 카페에 페스티벌과 놀이동산 자유이용권을 사겠다는 글들이 올라와 있습니다.

판매자 한 명이 이들에게 문자로 계좌를 보내고 거래가 마무리되는 듯 보입니다.

하지만, 거래가 진행된 후 이용권이나 상품을 받은 사람은 아무도 없었습니다.

지난해 9월부터 약 10개월간 인터넷 중고거래 사이트에서 이용권을 판다고 속이고 돈만 가로채 380여만 원을 챙긴 20대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이미 지난 2월 같은 사건으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됐었는데 또다시 범행을 저질렀습니다.

A씨는 경찰의 수사망을 피하고자 휴대전화 4대와 본인 명의로 된 계좌 4개를 번갈아 사용하기도 했습니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생활비와 개인적으로 사용할 자금 마련을 위해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인터뷰 : 강영은 / 서울 도봉경찰서 사이버팀장
"(거래를) 가능하면 직거래를 하시고 그 자리에서 물건 상태도 다 확인하시고 그 자리에서 돈 주시고 하는 거래가 가장 안전할 것…."

경찰은 거래 전 스마트폰 앱을 통해 거래에 사용될 계좌나 전화번호가 과거 사기에 이용된 것인지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MBN뉴스 서동균입니다.
[ [email protected] ]
영상취재 : 조영민 기자
영상편집 : 김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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