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사관학교 80기, 야전으로 ‘새 출발’ [국방홍보원]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육군사관학교 80기, 야전으로 ‘새 출발’ [국방홍보원]

[국방뉴스] 2024.02.26
육군사관학교 80기, 야전으로 ‘새 출발’ [국방홍보원]

육군사관학교가 80기 졸업 및 임관식을 진행했습니다.
지난 4년동안의 수련을 거친 사관생도들이 정예장교로 거듭나 푸른 야전으로 나가기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현장에 #백재웅중위 가 다녀왔습니다.

육군사관학교 80기 졸업생들에게 가족들이 은빛 다이아몬드를 어깨에 달아줍니다.

육군사관학교가 26일 80기 졸업 및 임관식을 진행했습니다.

행사는 가족들을 초청한 가운데, 285명의 졸업생들이 졸업과 임관의 영예를 안았습니다.

행사를 주관한 신원식 국방부장관은 졸업생들의 지난 수련의 시간을 격려하고, 앞으로의 새로운 시작을 기대했습니다.

[신원식 국방부장관]
: 자랑스러운 육사 80기 신임장교 여러분! 여러분은 지난 4년간 ‘지∙인∙용’의 교훈 아래 국가와 군을 이끌어갈 인재로 거듭났습니다. ‘빛나는 달’(輝月 : 휘월)이라는 80기의 기수명처럼 엄중한 안보상황에서도 밝게 빛나는 호국의 간성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한편, 7개 국가에서 온 수탁생도 8명도 함께 졸업했습니다.

먼 타국에서 4년 간 생도생활을 거친 수탁생도들은 이제 본국으로 돌아가 정예 장교로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제일란 생도 / 육군사관학교 80기 졸업생(튀르키예 수탁생도)]
: 오늘 부여받은 소위 계급장은 저의 평생 자랑이 될 것 같습니다. 졸업하고 나서 본국 튀르키예는 물론, 제 2의 조국 대한민국의 국익, 안보, 그리고 평화를 위해 그 어디에서도 육사인으로서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4년 간 타의 귀감이 되는 모범적인 자세를 보인 신임장교들을 표창하는 시간도 마련됐습니다.

대통령상과 대표화랑상을 동시에 수상한 이승민 소위는 4년간의 배움을 바탕으로 앞으로 국가와 국민에 헌신하는 장교가 될 것을 다짐했습니다.

[이승민 소위 / 육군사관학교 80기 졸업생]
: 육군사관학교에서의 4년동안 참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곳에서의 경험과 배움을 바탕으로 야전에 나가서도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고 항상 정진하는 육군 장교가 되겠습니다.

80기 졸업생들은 3월부터 신임장교 지휘참모과정을 거친 뒤, 6월부터 각 부대로 부임합니다.

[백재웅 중위]
: 오늘 졸업한 졸업생들은 정들었던 화랑대를 떠나,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습니다.
졸업생들은 앞으로 전국 각지에서 정예장교로 임무수행 할 예정입니다.

국방뉴스 #백재웅 입니다.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