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석근 목사(알이랑코리아 대표)]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갈등의 근본 원인

[우리는 알이랑 민족]의 저자 유석근 목사가 이번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을 보며 무엇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갈등의 근본 원인인지를 밝히고 있다.

이스라엘을 지도에서 없애려는 수고는 전부 헛될 것이다. 왜? 이방인이 예루살렘을 지배하는 기간, 곧 ‘이방인의 때’는 종결되었기 때문이다.
주후 70년 로마에 의한 예루살렘 멸망은 ‘이방인의 때’가 시작되는 출발점이었다. 그 ‘이방인의 때’는 1948년 이스라엘의 독립과 1967년 예루살렘 탈환으로 마침내 종지부를 찍은 것이다.

지난 18세기 동안 세계 100여 개 나라에 흩어져 살고 있었던 유대인들이 옛 고토로 돌아와 독립된 나라를 세울 수 있었던 것은, 2000년 전 예수께서 약속하신 예언의 말씀이 성취되도록, 하나님께서 특별히 개입해 이루신 섭리의 역사임이 분명하다.
우리는 이스라엘의 독립과 예루살렘 회복이 단순히 유대민족을 위한 정치적 성취만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계획하신 종말을 향한 성경 예언들의 성취라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그리고 그것이 오늘을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에게 어떤 의미가 되는지를 탐구해야 할 것이다.

그러므로 하마스의 공격으로 이스라엘에 전쟁이 발발한 지금, 우리가 예루살렘을 향하여 할 일은 무엇인가? 주님은 우리에게 이렇게 명하고 계신다.
“예루살렘을 위하여 평안을 구하라 예루살렘을 사랑하는 자는 형통하리로다”(시편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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