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실험] 나는야 11살 무당 수진이의 하루 [오천만의 일급비밀] | KBS 20071202 방송

11살 어린이 무당이 있다!

눈만 마주쳤다하면 남들의 속사정 속속 알아맞히는 11살 어린 소녀가 있다는 놀라운 제보! 제작진이 찾아간 곳은 충남 홍성에 위치한 인적 드문 산 속 마을!

그 곳에 신내림을 받은 할머니와 11살 손녀가 단 둘이 살고 있다는데...

그런데 산속 굽이굽이 점을 보러 오는 손님들이 찾는 건, 할머니가 아닌 11살 어린이 수진이라고..집 앞 마당은 수진이를 보러 전국에서 몰려온 차량들로 가득하단다.

평범한 초등학생답게 수진이의 점괘 풀이 노트는 스케치북!

스케치북에 연필로 사주풀이를 하니, 모양새는 영락없는 초등학생인데 사람들

속사정 신통방통 알아맞히며 풀어주니, 영험하고 영특하여 사람들 칭찬이 자자하다.

수진이가 그리도 영특한 비밀인즉 5살 때 말문을 트면서부터 신 내림을 받았던 것!

어른도 하기 힘들다는 “살풀이굿”을 하는 날이면 색동 무복을 곱게 차려입고,

하루 종일 방울을 흔들며 소원풀이를 한단다.!아직은 어린 11살 이지만 수진이의 굿을 받고 병원에서도 손을 못 쓴 사람이 구사일생으로 살아난 경우도 있다는데...

외모는 아기보살이지만 점보는 실력만큼은 할머니를 능가하는 놀라운 재주를 가지고 있는 11살 꼬마 무속인 수진이!

유일무이! 대한민국에 단 하나뿐인 아기보살 수진이를 일급비밀에서 공개한다.


#호기심 #궁금증 #지식 #상식 #체험 #실험 #KBS실험실
[오천만의 일급비밀] | KBS 20071202 방송
📺 세상 모든 호기심이 모이는 곳, KBS 실험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