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스페이스 공감 - 1029회 10주년 김창완 - 아마 늦은 여름이었을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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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 김창완
공 연 명 : [10주년 특집 - 열 개의 공감] 청춘靑春
방송일시 : 2014-06-05 12:05

EBS 스페이스 공감,EBS Space

청춘靑春
김창완

차갑게 언 땅을 뚫고 나오는 단단한 봄의 음악
겨우내 얼어붙은 땅을 뚫고 나오는 것은 강한 뿌리가 아닌 작고 여린 잎이다. '푸른 봄철'을 뜻하는 '청춘(靑春)'은 그렇게 존재만으로도 강인한 생명력을 가진다. 1977년 록 밴드 산울림으로 데뷔한 김창완은 지난 37년간 시대의 청춘을 대변하며 언제나 인생의 푸른 봄날을 노래해 왔다. 1집「아니 벌써」부터 1997년 13집 「기타로 오토바이를 타자」에 이르기까지 사이키델릭과 펑크를 넘나드는 그룹사운드와 진솔하고 재치 있는 가사로 우리에게 감동과 웃음을 선사했다. 또한 2008년에는 젊은 연주자들과 김창완 밴드를 새롭게 결성, 1집 「Bus」를 시작으로 여전히 뜨거운 열정과 변함없이 솔직하고 순수한 사운드를 들려주었다.

청춘을 응원하는 청춘 김창완, 후배들과의 특별한 무대
"감동이 없는 진부한 노래들이 음악마저 백지처럼 창백하게 만드는 시대에, 백지장에 진한 먹 글씨를 쓰는 것 같은 후배들이야말로 음악의 전사가 아니랄 수 없다". 신인 뮤지션 발굴 프로젝트 '올해의 헬로루키'에서 후배들의 무대를 본 김창완의 소감이다. 크라잉넛, 장기하, 에픽하이, 씨앤블루 등 나이는 물론 음악의 장르를 초월해 수많은 후배들과 새로운 무대를 만들어온 김창완. 2012년 산울림 35주년 기념 앨범에서 후배들과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선보이기도 한 그는 젊은 세대와의 소통을 중요시한다. "척박한 가요계임에도 불구하고 정열적으로 음악 하는 친구들을 보면 정말 대견하고 예쁘다"고 거듭 말한다. 진심어린 애정으로 후배들과의 교류를 계속해 이어오고 있는 김창완. 이번 스페이스 공감 10주년 기념 공연에서는 재즈 밴드 프렐류드 등의 후배 뮤지션들과 함께 가족 모두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청춘의 싱그러운 상상력과 따뜻한 에너지가 함께 할 김창완 밴드의 공연에 여러분을 초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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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주년 특집 - 열 개의 공감]

지난 10년간 [EBS 스페이스 공감]을 이끌어오고 격려하고 위로한 것은 '음악'과 '뮤지션' 그리고 '관객'이었습니다. 2,300여 회의 공연을 꾸며준 뮤지션과 객석을 채워 주신 35만 명의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무엇보다 가장 먼저 고마움을 건네고 싶은 것은 역시 음악, 그 자체의 존재입니다. 우리는 음악 안에서 행복했고, 음악을 통해 공감했으며, 음악으로 소통했습니다. 개관 10주년을 맞아 [EBS 스페이스 공감]은 지난 10년을 이끌어온, 그리고 앞으로 이끌어갈 가치 있는 키워드 열 개를 선정했습니다. 패기, 절정, 발견, 외침, 청춘, 자유, 독창, 어울림, 무브(move), 낭만. 이 열 개의 단어들로 우리는 공연을 완성해 나가고, 관객과 소통하며, 음악과 공감해 나갈 것입니다. 4월 한 달은 각각의 키워드를 대표하는 뮤지션을 초대해 '열 개의 공감'을 꾸며보았습니다. 모두가 음악 안에서 즐겁고 행복한 축제의 자리이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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