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농업이 미래다(24) 한우 스마트팜 성과 / 안동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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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0/03 11:15:49 작성자 : 김건엽

◀ANC▶
첨단 정보통신기술을 농업에 접목한
'스마트팜'이 속속 도입되고 있는데요

축산에도 시범 적용한 결과 생산성이
월등히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간 기획, 농업이 미래다 김건엽기자
◀END▶

번식용 한우를 사육하는 농장입니다.
농장주가 거실에서 TV 화면으로 축사 곳곳을
살펴 보고 있습니다.

소들의 움직임을 한 눈에 파악하고
축사내 환경과 사료 급여량을 스마트폰으로
조절합니다.

◀INT▶ 신갑섭/한우 스마트팜 농장주
"kg 단위로 관리를 하기 때문에 너무 살찌거나
너무 마른 개체 없이 균일하게 성장을 함으로
써 생산비도 절감되고..."

사료 주기나 가축 관찰과 같은 단순 관리
시간이 줄어들고 어미소와 송아지 관리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되면서
암소의 분만횟수가 늘어나고 송아지 폐사율은
절반가량 줄어들었습니다.

축사 환경과 가축 자동관리에서 한 단계
더 진보해 가축의 유전정보를 분석해
특성에 맞는 사육방법을 적용하는
'정밀사양기술'도 접목되고 있습니다.

한우의 유전능력에 따라 육질과
성장 집단으로 나눠 30개월을 키워 도축한 결과
1등급 이상 출현율은 17.5% 높아졌고
육량 A등급 출현율도 5.2% 높아져
한우 한 마리당 소득이 62만 원 증가했습니다.

◀INT▶ 정기용 연구사/농촌진흥청
"'정밀 사양' 프로그램은 개체에 맞는
맞춤형 사용 프로그램을 적용한다는 뜻이기
때문에 훨씬 더 정확하고 사료비를 절감할
수 있습니다."

그동안 시설채소 농가에서 효과가 입증된
스마트팜은 앞으로 축산분야에도 확대도입될
전망입니다. MBC뉴스 김건엽입니다.
(영상취재 원종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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