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흥 3기 신도시 본격화…6만 7천 가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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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광명 시흥 3기 신도시 개발도 본궤도에 올랐습니다.

국토부가 지구 계획을 승인하면서
올해부터는 보상 절차가 시작될 전망인데요.

여의도 면적의 4배 규모로
3기 신도시 중에서 가장 큰 편이어서
6만 7천 가구의 주택이 공급될 예정입니다.

조윤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광명·시흥 3기 신도시는 6만 7천 가구 규모로
광명시와 시흥시 일대 약 1천 270만㎡ 부지에 조성됩니다.

여의도 면적의 약 4.4배로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입니다.

국토부는 최근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지구 계획을 승인하면서

사업이 본격화 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신도시는 단순한 주거지가 아니라,
산업과 업무, 생활 인프라를 갖춘
자족형 도시로 개발될 예정입니다.
특히 스마트시티 기술이 적용 돼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한다는 계획입니다.

교통 접근성도 좋아집니다.

KTX광명역과 지하철 1호선, 7호선이 지나고
서울 접근성 강화를 위해 남북 철도 1개 노선이 신설됩니다.

[ 고정길 / 시흥시 신도시 사업과 ]
"광명시흥지구를 관통하는 철도에 대한 계획은 있거든요.
광명시흥 지구로 인해서 발생되는 교통량을 개선하기 위해서
교통개선대책을 수립을 한 거죠."

이처럼 광명시흥 지구 개발 청사진이 확정된 가운데,
원주민들과의 보상 문제는 풀어야 할 과제입니다.

[ 염명자 / 시흥시 과림동 ]
"우선 정당 보상을 해줬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요.
왜냐하면 그동안에 많은 사람들이
이자에 또 사무실 임대하시는 분들은
사무실 공실에 여러 가지 굉장히 어려운 고통이 많았거든요.
빠르게 이 모든 게 실시가 되면
그분들이 그만큼 그래도 조금 낫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광명 시흥 3기 신도시는 올해 보상 공고를 거쳐
오는 2027년 택지 착공에 들어가 2029년 첫 분양을
목표로 한다는 계획입니다.

6만 7천 가구가 공급되면 주거 안정과
지역 균형 발전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B tv 뉴스 조윤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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