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전역 보름 만에 위암 말기, 하지만 국가는 외면한 아들

전역 보름 만에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노충국씨.
심지어 그의 진료기록은 조작까지 되었습니다.
2005년 노충국씨는 전역을 5개월 남겨두고 극심한 복통과 소화불량 증세가 있었습니다.
군병원을 찾았지만, 위궤양 진단으로 1개월치 약만 처방받았고, 한 달 뒤 심해진 증세로 쓰러졌지만, 다시 위궤양 진단에 1개월치 약만 처방받았습니다.

180cm에 80kg의 건장한 체격이었던 그는 50kg이 조금 넘을 정도로 쇠약해져 전역했고, 곧장 민간 병원에서 재검사한 결과 위암 말기 판정을 받아 3개월 뒤 세상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전역 후 위암 진단을 받았다는 이유로 공상군경 신청도 할 수 없는 상황.

최초 군병원에서 내시경 검사만 했어도 노충국씨의 운명은 달랐을 것입니다.
심지어 최초 군의관은 노충국씨가 사망한 직후 진료기록에 위암가능성을 몰래 적은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장병들의 고통은 꾀병으로 취급하기 일쑤이며 사고가 터져도 수습하기에만 급급한 군 의료시스템.
지금도 변하지 않는 그 시스템은 계속된 군 의료사고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군인사고 #군인사건 #군인 #군사 #밀리터리 #역사 #현대사 #실제사건 #군병원 #군의관 #노충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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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영상은 창작자의 의견과 편집이 포함된 2차적 창작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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