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에서도 일상의 수다 브이로그(vlog) 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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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콕에서 방문한 세 번째 호텔입니다.
총 2박 3일을 숙박했던 웨스틴 그랜드 스쿰윗 방콕인데요.
사실 이 호텔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음식일 정도로 음식이 정말 맛있었습니다.
구성도 태국과 관련된 메뉴들이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어서
이 호텔에서 쏨땀, 망고스티키라이스도 챙겨먹었을만큼 태국하면 떠오르는 메뉴들을
다채롭게 라운지 음식에도 녹여냈고, 정말 음식이 맛있어서 먹는 것만으로도 좋았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호텔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정말 친절하셨고,
피트니스 센터, 수영장, 사우나 시설 모두 만족스러웠습니다.
피트니스 센터에서 상주하는 직원분이 직접 암튜브도 바람 넣어서 선베드로 가져다주시기도 하고,
선베드 공간도 넓고 좋았어요.

수영하는 공간, 운동하는 공간에 계속 사람들이 있어서 영상에 담지 못한게 아쉽네요.
장점이자 단점이 위치에서 오는 복잡함, 그리고 교통체증이긴 했지만
다시 또 6박 여행을 할 기회가 주어진다면 이 호텔을 과연 제가 빼고 갈 수 있을지 확신이 없을만큼
정말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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