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 징비록-일본 사신, 김상중에 “김규철 가벼이 여기지 말라”. 2015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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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리(정태우)가 왜국의 사신이 부산포에 도착했다는 사실을 류성룡(김상중)에게 알리고, 이 사안에 대해 류성룡, 이산해(이재용)를 비롯한 동인들이 비변사에서 논의하는 장면이 차지했다.
류성룡은 왕을 시역하고 그 자리에 오른 도요토미 히데요시(김규철)를 욕하며 왜국과의 교류에 부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대신들에게 신숙주 대감의 교린정치를 예로 들며 "풍신수길은 위험한 자이니 잘 살펴볼 이유가 있다"고 설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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