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포함 5명이 감탄하며 지켜봤다. LG 김윤식의 제구가 얼마나 좋았길래, [애리조나 L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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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현종 #김윤식
[애리조나(미국)=정재근 기자]
양현종 구창모 박세웅 곽빈 정우영. 다섯 명의 투수가 일렬로 서서 연신 감탄사를 내뱉었다. 김윤식의 제구력을 동료 선후배 투수들이 인정했다.

2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 투산의 야구대표팀 캠프. LG의 4년 차 좌완투수 김윤식(23)이 두 번째 불펜 피칭을 소화했다.

김윤식의 피칭을 이강철 감독과 정현욱, 배영수 투수코치가 옆에서 지켜봤다. 그런데, 또 다른 시선들이 있었다. 이날 불펜 피칭조가 아닌 투수들이 그라운드 훈련을 잠시 미룬 채 김윤식의 투구를 지켜본 것.

동료 투수들은 김윤식의 뛰어난 제구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스트라이크 존 가장자리를 구석구석 공략하는 김윤식의 직구와 홈플레이트 부근에서 뚝 떨어지는 변화구의 제구력에 놀라는 표정이었다. 베테랑 양현종도 고개를 끄덕일 정도였다.

2020년 2차 1라운드 3순위로 LG에 입단한 김윤식은 데뷔 첫해부터 1군에서 꾸준히 기용되며 나날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기록에서도 그대로 드러난다. 김윤식은 2020시즌 23경기 2승 4패 2홀드 평균자책점 6.25. 2021시즌 35경기 7승 4패 1홀드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했다.

그리고 지난 시즌에는 23경기 8승 5패 방어율 3.31을 기록하며 외국인 원투펀치에 이은 토종 에이스로 발돋움했다. 키움과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 당당히 선발로 나와 5⅔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성장하는 투수 김윤식. 꿈에 그리던 태극마크까지 달았다. 국제 무대에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대표팀 동료 투수들도 감탄한 김윤식의 제구력을 영상으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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