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선장과 외국인 선원 둘이 함께 12시간의 조업 후 받아온 조업 성적표ㅣ20대 중반에 자신의 힘으로 배 장만한 승리호 청년 선장ㅣ부모님과 연홍도 꽃구경ㅣ한국기행ㅣ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20대 선장과 외국인 선원 둘이 함께 12시간의 조업 후 받아온 조업 성적표ㅣ20대 중반에 자신의 힘으로 배 장만한 승리호 청년 선장ㅣ부모님과 연홍도 꽃구경ㅣ한국기행ㅣ

※ 이 영상은 2019년 5월 1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봄 청춘을 만나다 3부 내 인생은 나의 것>의 일부입니다.

우리나라 최남단에 위치한 전남 고흥.
매년 4월이면 이곳 어부들은 낙지 잡을 준비로
눈코 뜰 새 없이 바빠 정신이 없을 지경이라고 하는데..

투박해 보이는 어부들 중에서도 유난히 앳돼 보이는
얼굴의 승리호 배 청년 선장 29살 김원 씨.

김원 씨에게 바다에 내려오라고 권유한 부모님이지만
어린 선장인 아들의 출항을 지켜보는
부모님의 마음은 항상 조마조마하기만 하다.
이런 부모님의 마음을 안심시켜드리는 듯.
선원들을 이끌고 바다로 향하는 김원 씨의 모습은
여느 베테랑 선장들 못지않게 늠름해 보인다.

“항상 걱정하시니까 제가 잘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기도 하고 그런 것도 있죠.“

직접 잡은 낙지로 매콤한 라면을 끓여먹는
선원들과 김원 씨. 배 위에서 먹는 꿀 맛 같은
4월 낙지의 맛은 과연 어떨까?

태어나서 처음으로 김원 씨가 운전하는 배로 부모님을 모시고
연홍도 꽃구경을 떠나는 날! 아주 어렸던 시절 빼고 아들과 여행을
가본 적 없다는 부모님의 눈에는 설렘이 가득한데..

“아들이랑 어렸을 때, 조그마할 때 놀러 가보고 처음인 것 같아.
처음으로 놀러 가보는 것 같아.“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있는 장관이 펼쳐진 연홍도의 꽃밭.
그곳에서 듣는 청년 어부 김원 씨와 부모님의 진정한 속마음은?
인생의 의미를 바다에서 찾은 김원 씨 가족들을 만나본다.


✔ 프로그램명 : 한국기행 - 봄 청춘을 만나다 3부 내 인생은 나의 것
✔ 방송 일자 : 2019.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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