뻐꾸기가 남의 둥지에 알을 낳는 이유 | 매사촌 탁란 | 새끼 뻐꾸기의 놀라운 생존 본능 | EBS 자연다큐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뻐꾸기가 남의 둥지에 알을 낳는 이유 | 매사촌 탁란 | 새끼 뻐꾸기의 놀라운 생존 본능 | EBS 자연다큐

우리 생태계 가장 높은 곳에 사는 생명, 새에 대해 알아본다.
모든 야생 동물에게는 자신에게 딱 맞는 터가 있듯이 그들이 사는 데는 모두 나름의 과학이 존재한다.
붉은머리오목눈이는 그늘진 곳에, 거미줄을 이용해 각종 풀잎과 가지를 엮어 튼튼한 집을 만든다.
그런데 여름이면 이 집에는 기막힌 동거자가 온다. 기회를 엿보던 뻐꾸기가 몰래 붉은머리오목눈이의 알을 없애고, 본인의 알을 낳는 것이다. 바로 발칙한 기생방법, 뻐꾸기의 탁란이다.

뻐꾸기는 왜 남의 둥지에 알을 낳는 것일까?
뻐꾸기는 5월에 우리나라에 와서 7~8월에는 다른 나라로 이동한다. 뻐꾸기는 평균 16~20개의 알을 낳는데 3개월이라는 촉박한 시간과, 새끼 한 마리가 둥지 전체를 차지해야하는 등의 이유로 생존 확률을 높이기 위해 남의 둥지에 알을 낳는 것이다.
뻐꾸기는 주로 딱새, 붉은머리오목눈이 둥지에 알을 낳는데 생존할 확률은 30%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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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로그램 : 다큐프라임 - 생존 3부, 새 생존을 말하다
▶️ 방송일자 : 2019.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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