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v 카타르 - 2014 브라질 월드컵 아시아 4차 예선 (South Korea v Qatar - 2014 World Cup Qualifier AFC 4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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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 26, 2013 난세의 영웅

4차 예선 첫 두 경기를 완승으로 장식하며 쾌조의 출발을 한 최강희호였지만, 2012년 하반기 들어 가진 우즈베키스탄 원정(2-2)과 이란 원정(0-1)에서 고전하면서 쉽지 않은 상황에 놓였다. 특히나 우즈베키스탄과 이란이 서로의 원정에서 1승씩을 주고받으면서, 조 1위 우즈베키스탄이 8점, 한국-이란-카타르가 나란히 승점 7점으로 경합하는 4파전 체제가 되어버렸다. 한국으로써는 카타르와의 홈경기를 반드시 잡아야만 조 2위까지 주어지는 본선 티켓에 가까워지는 상황.

최종예선 종료시까지로 스스로 임기를 제한해버린 '시한부 사령탑'이라는 특성 탓인지, 최강희호는 내내 선수단 장악에 어려움을 겪었다. 기성용 사태도 그 일환. 확실한 최전방 스트라이커가 없었던 탓에 공격력은 경기별로 기복이 심했으며, 최강희 감독이 전북 시절에도 수비 전술에 특화된 지도자를 아니었던 탓에 수비라인의 불안감도 상존하는 문제였다. 2012년 11월 호주과 가진 국내 평가전에서 1-2로 패하고 2013년 2월 크로아티아와의 런던 경기에서 0-4로 대패한 것은 이러한 대표팀의 어두운 분위기를 반영했다.

이런 가운데 2011 아시안컵으로 A팀에 데뷔한 뒤 독일 함부르크에서 착실히 커리어를 쌓아왔던 기대주 손흥민의 존재가 그나마 축구팬들의 유일한 희망. 박지성이 대표팀에서 물러난 상황에서 유럽 무대에서 눈에 띄는 활약을 보여주는 것은 그와 볼튼의 이청용, 아우크스부르크의 구자철, 스완지의 기성용 정도였다.

선발 라인업

한국 (4-4-1-1):
1-정성룡;
15-오범석, 4-정인환, 5-곽태휘, 19-박원재;
17-이청용, 13-구자철, 16-기성용, 10-지동원;
9-이근호;
18-김신욱.
감독 - 최강희

카타르 (4-2-3-1):
1-카셈 부르한;
5-알-핫산, 6-빌랄, 13-이브라힘 마지드, 3-압델카림 핫산;
15-알-블루시, 7-웨삼 리직;
10-할판 이브라힘, 2-하미드 이스마일, 14-알-가님;
23-소리아.
감독 - 파하드 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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