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장암 4기 선고받고 5년째 투병중… 당장 언제 떠날지 모를 삶. 그가 우리에게 전하는 인생의 의미와 가치는? [김이나의 비인칭시점 KBS 20240509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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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월세’로 사는 삶
흰 백발에 바짝 자른 머리, 그리고 노란 선글라스까지. 등장과 동시에 주변 사람들이 유명 연예인 아니냐며 술렁인다. 주인공은 바로 30대 중반의 남성, ‘정호영’ 씨. 사실 그는 신장암 4기를 선고받고 5년째 투병을 이어가고 있는, 이른바 '시한부' 암 환자다.

두 차례의 대수술, 1년간의 병상 생활, 당장 언제 떠날지 모를 시한부 삶. 그는 자신이 진료를 받을 때마다 생을 연장한다는 생각이 들면서, 마치 세상에 ‘월세’를 살고 있는 셈이라고 말한다. 본래 제약회사 영업 직원으로 치열하게 살아온 호영 씨의 인생은 암 발병 이후 180도 달라졌다. '사진관을 차려보자'. 남아있는 시간이 얼마가 될지 모르지만 매 순간을 적극적으로 살기로 하자, 호영 씨 인생의 제2막이 오른 것이다. 버킷리스트를 하나씩 실현해나가고 있다는 그는, 지금의 삶이 충분히 행복하다고 말한다.

오늘을, 현재를, 그리고 지금을 더 사랑하게 됐다는 호영 씨. 자신을 찾아주는 고객들 앞에서 카메라를 쥔 손에 힘을 주고 셔터를 누르는 그가 우리에게 전하는 인생의 의미와 가치는 무엇일까?

※ 이 영상은 2024년 5월 9일 방영된 [김이나의 비인칭시점] 입니다.

#투병일기 #신장암 #시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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