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배당금 믿고 퇴사하면 직면하게 되는 상황

주식 배당금을 믿고 퇴사 또는 은퇴하면 직면하게 되는 상황입니다. 객관적인 자료와 분석을 덧붙였습니다. 동영상으로 최대한 제생각과 경험을 담으려고 노력했습니다. 또한 영상에 1940년대 전후의 각 자산들의 실제 성과를 정밀하게 분석한 자료도 아래에 링크하 놓겠습니다.

1940년대 주식, 채권, 금, 원자재 등 가격 변화정리(여량 블로그)
https://blog.naver.com/getdud1/222752...

경제적 자유이끈 책 5권(입문서)
   • 나를 경제적자유로 이끈 인생책 5권 / 입문자용  

월급 만큼 월세받으며 놀고먹고 산다면
   • 월급만큼 월세 받으며 놀고먹고 산다면  

영상관련 QA입니다(댓글에도 고정해놓음).

1. 저렇게 다양한 현금흐름을 만드는것이 현실적 가능한가요?
(답변) 물론, 쉬운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하나의 차원(현금흐름)을 구축하는데, 적은 비율로 하는 것이 현실적 입니다. 예를들면, 1차원은 주식 배당주로 월 30만원 세팅, 2차원 국채로 월 30만원 세팅. 3차원 소형 빌라 월 70만원 세팅. 4차원 유튜브, 블로그, 전자책으로 월 70세팅. 5차원은 고시원, 주차장, 무인문구점 등으로 월 100구조 세팅 등 도합 월 300(년 3,600만원)구조 등 이렇게 소액으로 쪼개 놓으면 손에 잡힐 수 있는 로드맵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렇게 만든 현금흐름과 월급을 계속 이곳에 재투자해야 합니다. 물론, 실제로는 더 큰 목표를 가지면, 결과는 좀 더 나아집니다.

2. 앞으로의 불확실성을 말할때, 유독 1940년대와 유사성을 말했는데 이때 주식,채권,금,원자재 등 자산가격은?

(답변) 이부분에 대해서는 내용이 매우 길어서, 별도로 분석해 놓은 글이 있습니다. 자세히 보실분은 세부분석글 https://blog.naver.com/getdud1/222752...

3. 강남, 포항등 최근에 일어난 침수하고, 배당주하고 비교하는 것이 참신 하긴하나 무리한 비교는 아닌지?

(답변) 이해를 돕기위해 표현방식이며, 보기에는 완전하는 영역 같지만, 이것들이 가진 불확실성의 크기는 유사하다고 생각합니다. 당장 내일 많은 비가와서 침수가 되는 것은 아니잖아요. 그 빈도가 지금 심해지고 있고, 앞으로도 더 심해지는 상황이고, 배당주 등 금융경제 환경도 이런 기상이변과 같이, 변동성이 지금 심해지고 있고, 앞으로도 더 심해질것이라는 로직은 유사합니다. 그런측면에서, 은퇴 또는 퇴사 후 안정적인 현금흐름이 필요하지만, 이런 변동성과 불확실성을 인지하고, 준비를 해야한다는 인사이트를 드리려고하는 기획의도 였습니다.

4. 배당주가 많이 위험한가요? 투자하지 말아야하나요?

(답변) 그런 의미는 아닙니다. 패시크 인컴 중에서 배당주는 여전히 꼭 하나로 가져가야한 자산입니다만, 배당킹 등 지난시절 꾸준하게 상향했던 배당주에 대한 굳은 신뢰와 믿음이 꽤 있는 것 같습니다. 과거의 배당이력이 몇십년간 이어졌다한들, 앞으로는 그렇지 않을 확률이 있고, 더 많은 불확실성에 놓여있어, 배당을 결정하는 기업에서도 많은 고심을 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것을 알고 투자하는 것과 모르는 것은 큰 차이가 있기에, 그 개념을 전해드리려 했습니다. 현실적인 조언이라면, 자산에서 비율에 대해서 고심을 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5. 영상에 미국정부 부채, 부의 불평등, 국채금리를 말했든데, 1940년대와 유사하다고 왜 안좋다는 거죠?

(답변) 정부 부채가 높으면, 인플레이 대응하기 어렵습니다. (1)1970년 폴볼커처럼 막대한 금리인상을 통해 인플레 안정은 어렵다는 것이고요. 그래서 연준의 스텐스는 침체보다 인플레를 더 무서워하기에, 시장에 좋지않은 현상들이 더 많을 것 입니다. (2) 부의 불평등은 역사적으로도 이렇게 불균형이 심해지면, 포플리즘이 득세했습니다. 세금을 더 걷어 나눠준다든지, 당장 달달한 단기적 시야를 가진 정책들이 난무하고, 지속되면 폭동과 전쟁등이 유발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히틀러 등 폭꾼들도 그런 마지막 시기에 등장하죠. (3) 국채금리가 낮다는 것은 결국 화폐발행량이 많다는 것 입니다. 많은 화폐가 경제 상황에 따라 이리저리 이동했다가, 급히 축소되는 현상이 지난 10년간 경험했던 시장이었습니다. 물론 현재는 긴축시기지만 앞으로도 긴 사이클을 가지고, 반복될 것 입니다. 이 3가지 요소는 모두 불확실성과 큰 변동폭과 긴밀하게 연동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