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B스타그램 꿈꾸고181105] 청춘을 거름으로 꽃을 피운다 네이쳐디자인 임성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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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경 및 공간 디자인 전문 업체 네이쳐디자인에서 플로리스트로 근무 중인 임성민 씨를 소개한다.

농업에 종사하시던 부모님을 따라 어린 시절부터 농업관련 일에 관심이 많았다는 그는 직업 체험의 기회가 많은 특성화 고등학교를 찾아 입학을 준비할 때도 자연스레 자영생명산업과로 진학하게 되었다.

고등학교 2학년 때 들은 조경과목 수업에 흥미를 느꼈고, 이후 화훼장식 현장실습을 거쳐 고향 제주의 한 꽃집에 취업을 하게 되었다. 꽃집에서 일을 하며 화훼관련 공부를 제대로 하고 싶은 꿈이 생긴 그. 군대 전역 후 천안에 위치한 한 대학에 진학하여 심도 있는 화훼관련 공부를 해냈다.

대학 생활 당시 지금의 대표님을 만나 지금의 회사에 들어오게 된 성민 씨. 화훼를 다루는 것뿐만 아니라 조경과 관련된 공간 디자인까지,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한다. 밤낮없이, 주말까지 일을 하지만 앞으로 자신의 이름을 건 플라워샵을 차려 대한민국의 꽃 문화를 선도하고 싶다는 목표를 향해 오늘도 쉼 없이 달린다.

꿈을 위해 청춘의 시간과 노력을 다 바치고 레슨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꽃의 아름다움을 전하고 싶은 스물다섯 그의 이야기를 JOB스타그램 꿈꾸고에서 들여다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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