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라이브] 수도권 확산세에 '불안'..."국내 가장 큰 위험 요인은 추석"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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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재윤 앵커, 이승민 앵커
■ 출연 : 류재복 / 해설위원, 백순영 / 가톨릭대 의대 명예교수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앵커]
코로나19의 신규 환자가 100명대에서 좀처럼 줄어들지 않으면서 재확산 우려가 여전합니다. 특히 인구 이동량이 많은 추석연휴를 기점으로 확산세가 더 거세질 수도 있어서 방역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습니다. 자세한 코로나19 상황, 전문가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오늘은 류재복 해설위원 그리고 백순영 가톨릭대의대 명예교수가 스튜디오에 나와 있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백순영]
안녕하세요.

[앵커]
먼저 조금 전에 어제 하루 확진환자 집계 발표가 있었는데 전날보다는 조금 줄었네요?

[류재복]
그렇습니다. 어제는 126명이 늘었는데요. 해외 유입 환자가 17명이기 때문에 국내 발생은 109명입니다. 100명을 약간 넘기는 수준이고요. 이 가운데 수도권이 82명. 수도권의 비율이 좀 높아지고 있고요. 대신 지역은 커다랗게 눈에 띌 만한 집단감염이 거의 잦아드는 그런 모양새를 보이고 있고요. 사망자가 좀 많이 늘었습니다. 또 5명이 늘어서 377명까지 됐고요. 이에 따라서 위중, 중증환자는 10명이 줄어서 150명이 됐습니다. 어제 검사건수는 한 1만 5000건 정도기 때문에 평일 수준 정도를 회복했다, 이렇게 볼 수 있습니다.

[앵커]
수도권에서 또 확진자 수가 늘었다고 했는데. 어제 저희 시간에도 속보로 전해 드렸습니다마는 기아차 소하리공장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지 않았습니까?

[류재복]
기아차 공장은 직원이 9명이고 가족 4명 이렇게 확진환자가 나왔는데요. 어제 많은 사람이 늘었고요. 그러니까 장례식장 방문 뒤에 증상이 나왔고 그 사람이 지표환자가 되고 또 가족까지 감염된 걸로 봐서 장례식장에서 시작된 것으로 추측은 됩니다. 회사에서 장례식장에 방문했던 직원들을 전체적으로 검사했는데 지금까지는 9명 정도가 나온 것이고요. 어제 오후에 2명이 추가된 가운데 한 사람은 공장의 직원인데요. 전국 기능경기대회의 심사위원입니다. 그래서 익산에 머물고 있는데 확진판정을 받았습니다. 좀 눈에 띄는 것 같고요. 전원 검사를 해서 현재 직원은 이 이상 더 나오지는 않고 있습니다.

[앵커]
세브란스병원에서도 계속 나오고 있어요.

[류재복]
세브란스병원은 고양시 일가족이 공식적으로 세브란스 관련으로 편입됐거든요. 그러니까 고양시에 있는 40대 남성이 간병을 갔다가 확진돼서 그런데 그 후에 일가족들이 여행을 같이 갔는데 그 가운데 8명이 확진을 받았습니다.

[앵커]
N차 감염이군요.

[류재복]
그렇습니다. 그런데 고양시에 있는 40대 남성이 세브란스로부터 감염돼서 왔는지 아니면 이 사람이 세브란스에 가서 감염을 시켰는지는 아직도 나오지 않고 있는데요. 그 지인 5명이 또 확진을 받아서 현재 세브란스는 46명이 확진받은 것으로 집계가 되고 있습니다.

[앵커]
하루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증가했다가 감소하는 모습을 계속 보이고 있어요. 불안한 모습인데. 쉽게 100명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이유가 사회적 거리두기 효과가 예전만큼 그렇게 강력하지 않았다, 이렇게 봐야 되나요?

[백순영]
글쎄요, 그 효과는 있을지 몰라도 일단은 몇 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지금까지 1월 20일날 우리나라에 환자가 처음 들어온 이후로 전체 환자 수가 2만 3000명인데 그중에 8월 14일 세 자리가 된 후가 8000명이나 됩니다.
더구나 전국적인 규모로 되고 있는데 특히 인구밀집이 높...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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