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D·E는 확정, 서울 5호선은? “노선 협의 나중에, 행정 절차부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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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사업이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정부가 추진 중인 GTX 6개 노선 가운데
인천을 지나는 노선은 B, D, E 총 3개입니다.

이중 가장 속도를 내는 GTX-B 노선은
송도 인천대입구역을 출발해 인천시청과 부평을 거쳐
서울 청량리와 경기 마석까지 이어집니다.

2030년, 철도 개통 시,
인천 송도에서 여의도까지는 18분,
서울역까지는 24분 만에 도달할 수 있습니다.

GTX-B는 지난 3월 착공식을 열고,
새해 본격적인 공사가 시작될 것으로 보입니다.
GTX-D와 E 노선 신설도 확정됐습니다.

[ 유정복 | 인천시장 ]
"GTX-D 노선· E 노선은 영종 공항에서 출발해서
서울의 남북으로 가게 되는 철도망인데 이것은
내년도에 제5차 철도망 계획에 포함이 되고
그다음에 예타를 거쳐서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GTX-D 노선은 '더블 Y자' 형태로 추진됩니다.
인천공항과 장기에서 출발해 부천 대장에서 만나
서울 신림과 강남을 거쳐, 강원도 원주까지 이어집니다.
GTX-E는 인천공항과 부천 대장까지는 D 노선과 동일하지만,
이후 서울 강북을 거쳐 경기 덕소로 연결됩니다.

서울 5호선 연장 사업이
2031년 개통을 목표로 진행 중입니다.
서울 방화역을 출발해 인천 검단과
김포 한강신도시로 이어지는 노선으로
총 사업비 3조 3302억 원이 투입됩니다.
하지만 세부 노선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습니다.
인천시와 김포시 간 노선 협의가
마무리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지난 1월,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인천 검단 2개 역과 김포 7개 역을 지나는
중재안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원당역과 불로역이 빠지면서
인천 서구 지역의 반발이 이어지는 상황.

결국 국토부는
행정 절차와 노선 협의를 별도로 진행하는
'투 트랙' 전략을 제시했습니다.

[ 강희업 |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지난 7월)
"이 사업이 이제 계속 지연되면 지연될수록 아무래도
어려움이 가중될 수 있기 때문에 저희 대광위에서는
이대로 이제 놓을 수 없다는 그런 판단을 하게 됐습니다.
그래서 이렇게 투 트랙으로 일단 사업은 계속 진행을 하면서
의견을 계속 받는 걸로 그렇게 하는 것이…"

서울 5호선 연장 사업은 지난 9월,
국토부의 예타 대상 사업에 선정됐습니다.

현재 KDI가 예비 타당성 조사,
즉 사업성 평가를 진행 중인만큼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Btv뉴스 김지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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