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탕정 매곡천 횡단교량 '매곡 1교'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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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혔던 아산탕정 매곡천 횡단교량인
매곡1교가 드디어 개통했습니다.

지난 2019년 11월 착공에 들어간 지 3년 만입니다.

길이 62m에 폭 22.4m, 왕복 4차로 규모입니다.

지난해 준공된 곡교천로와 이순신대로를 잇는 도시계획도로인
탕정 중로 1-18호와 직접적으로 연결되는 교량으로

매곡리 주민과 탕정지구 신도시 입주민들의
도로 이용이 보다 편리해지는 것은 물론

이순신대로에서 탕정역 접근성도 크게 향상됐습니다.

"기존에 이용돼 왔던 매곡교는
보행교량으로 이용될 전망입니다."

매곡천 생태하천과 연계하고,
기존에 이용하던 시민들의 편의를 위한 것으로,

아산시는 내년 2월 쯤이면 공사가 완료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아산시 관계자
“교대, 교각은 일부 철거하고 일부는 재활용하고
상판은 보행교로 뜯어내고 다시 재가설 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6월 새아산로 개통에 이어
곡교천로와 이순신대로를 연결하는 교통망이 구축되면서
신도시 지역의 교통 편의가 날로 향상되고 있습니다.

B tv 뉴스 김장섭입니다.


#아산시 #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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