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능 스님의 나무아미타불 12악장 염불명상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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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예술대학 국악과 출신인 범능스님은 1980년 민주화운동의 현장마다 불려졌던 '광주 출전가', '혁명광주'를 작사`작곡하는 등 민중가수로 활동해 왔다.
이후 1993년 충남 예산 수덕사로 홀연히 출가해 불교에 귀의하고 전남 화순 도곡면에 직접 불지사를 세우고 출가 이후에도 음악활동을 멈추지 않았으며 수차례의 자선음악회를 통해 시민운동가들을 돕고 각종 농성장과 추모문화제에 참여해 약자들의 아픔을 덜어왔다.
범능스님(속명 문성인, 예명 정세현)은 2013년 6월 13일 새벽 2시30분경 세속 53세, 출가 나이 20세를 끝으로 입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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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달 넷째 토 오후 12시반~오후 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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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보리심 일향전념 나무아미타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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