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관 잘못 입문 6년 만에 세계 1위 꺾고 금메달｜주짓수의 현실을 알리고 싶은 금메달리스트 '구본철'｜[고수로그 EP.5]

자타공인 '고수'들의 숨겨진 이야기 [고수로그]

다섯 번째 고수, 구본철

항저우 아시안게임 주짓수 남자 77kg 급에서
세계 1위 바레인의 압둘라 문파레디(30)를 꺾고 금메달을 쟁취한 구본철 선수

구본철 선수는 대학생 시절 늦게 주짓수에 입문한 새내기 였습니다.
격투기를 배우고 싶어 MMA 체육관을 찾아 갔던 게 운명의 시작이었습니다.

MMA 체육관인 줄 알고 갔던 체육관이 알고 보니 주짓수를 전문으로 하는 체육관 이었고, 친구의 도복과 띠를 빌려 주짓수를 처음 입문하여 아무것도 모르고 무작정 달려들었던 새내기가 입문한 지 6년 만에 아시안 게임에 참여하여 세계 1위를 꺾고 금메달을 손에 쥐었습니다.

더 놀라운 점은 직전 아시안 게임이었던 자카르타 팔램방 아시안게임이 치뤄지던 시절 구본철 선수는 흰 띠였다는 점...

생각보다 열악한 대한민국 주짓수의 현실과 국가대표의 숨겨진 이야기 만나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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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본철 #주짓수 #국가대표

Official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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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카스 공식 홈페이지] https://mooka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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