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두동 환경자원센터 화재...현재 상황은?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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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정지웅 앵커, 한연희 앵커
■ 출연 : 김명숙 제보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와이드]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전해드린 것처럼 오늘 아침 서울 용두동에 있는 동대문환경개발공사에서불이 나 7시간 넘게 진화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동대문과 성동구까지 연기로 인한 피해가 잇따른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제보자 연결돼 있습니다.지금 김명숙 님 나와 계십니까?

[김명숙]
네.

[앵커]
선생님, 안녕하세요. 화재 제보영상을 보내주셨는데 현재 살고 계신 곳이 화재 난 곳 근처신가요?

[김명숙]
바로 옆에 용두동에 살고 있어요.

[앵커]
지금 제보해 주신 영상 지금 보고 있는데요. 불이 날 당시 불길과 연기가 상당히 많아 보이네요. 당시 상황 어땠습니까?

[김명숙]
저도 연락받고 궁금해서 밖에 나가봤는데요. 연기가 되게 많이 났고 근처에는 진입도 못하게 경찰분들이 다 막고 계셨고 볼일 보고 갔다 왔는데도 진화가 안 됐더라고요. 그런데 차 운전하고 왔는데도 연기가 자욱해서 무슨 재난영화처럼 보일 정도로 상황이 안 좋았고 생각보다 불이 늦게 꺼져서 걱정이 많고 냄새가 많이 나요.

[앵커]
제보자님 지금 계신 곳에서 화재 현장이 눈으로 보이는 거죠? [김명숙] 네, 보여요.

지금 보실 때 아까전에 처음 화재 났을 때와 비교했을 때 상황이 달라졌습니까? 어떻습니까?

[김명숙]
아까보다는 지금이 더 조금 연기가 덜 나기는 하는데요. 그러다가 갑자기 검은 연기가 많이 나기도 하고 왔다갔다하는 것 같아요. 꺼질 줄 알았는데 안 꺼지고 계속 연기가 나고 있어요.

[앵커]
지금 아까 전의 상황과 지금 상황을 비교해서 말씀해 주실 수 있을까요?

[김명숙]
아까 전에는 검은연기랑 불이랑 같이 올라왔는데 지금 불길은 안 보이고 연기만 계속 나는 상황이고요. 비가 조금 내리면서 연기가 더 아래로 퍼지면서 밖에 외출도 못하는 상황이고. 주변에 계신 다른 분들도 심각하다고, 냄새 많이 난다고 걱정을 많이 하고 계시는 중이에요.

[앵커]
그러면 그 연기가 지금 계신 곳까지도, 그러니까 냄새가 맡을 수 있게 오는 수준입니까?

[김명숙]
맞아요. 지금 오고 있어요.

[앵커]
저희가 화면을 보면 상당히 연기가 많이 나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지금 그 주변이 지금도 이렇게 자욱하게 연기로 깔려 있습니까?

[김명숙]
지금도 연기가 이래요. 좀 전에도 나갔다 왔거든요. 나갔다 왔는데 상황이 비슷해요.

[앵커]
이곳이 음식물 처리시설이라고 들었는데 맞나요?

[김명숙]
정확하게 그거는 여쭤봤는데 다들 잘 모르고 계시더라고요. 그냥 쓰레기 소각장 정도로 알고 있어요.

[앵커]
취재기자의 취재에 따르면 이곳이 쓰레기들이 많이 쌓여 있는 곳이라서 쓰레기가 타다 보니까 검은 연기가 많이 발생하고 있고 그래서 소방관들이 진입에 굉장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걸로 전해 들었는데 그래서 지금 주변 역도 입구가 폐쇄됐다, 이렇게 전해지더라고요.

[김명숙]
지금까지 4번 출구는 폐쇄됐고요. 아예 못 다니는 상황이에요. 그 근처에는 갈 수도 없어요, 연기 때문에.

[앵커]
화재가 난 다음에 그 주변에 시민들이 대피하는 모습, 눈으로 직접 보셨습니까?

[김명숙]
경찰분들이 다 라인 쳐서 이쪽으로 못 오시게 하니까 다들 돌아서 가시는 상황이었고. 거기가 쓰레기 소각장이기는 하지만 1층은 공원으로 조성되어 있어서 거기서 주민들이 산책도 많이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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