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 '2023서울모빌리티쇼'서 지상 드론 ‘The Vision 60’ 선보인다... “포유동물 작동 방식 모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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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대표 공현웅)는 3월 31일부터 4월 9일까지 킨텍스에서 총 10일간 열리는 ‘2023서울모빌리티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는 미국 고스트로보틱스社와 계약을 통해 공동 연구개발, 생산, 판매를 독점 계약한 파트너회사로, 국내 분야별 총판 및 리셀러와 협업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 출품하는 ‘The Vision 60’은 고내구성, 민첩성 및 강력한 방진·방수(IP67) 성능을 가진 중형 크기의 지상 드론이다. 도시 및 자연 환경 등 광범위한 비구조적인 환경에서 운용될 수 있으며, 국방, 재난재해 그리고 일반 기업용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The Vision 60® Q-UGV®는 다양한 도시 및 자연 환경에서 포유동물이 작동하는 방식을 모방한 독점기술인 블라인드 모드 제어 기술을 사용하여 새로운 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환경을 완전히 알 수 없거나 비전 센서가 성능이 저하돼 미끄러지거나 넘어지더라도 다리가 있는 로봇은 바로 일어나 계속 움직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울러 Q-UGV는 모바일 IoT 플랫폼으로서 각종 IoT 센서, 통신장치 및 사용자별 페이로드,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 또는 AI가 더해져 더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고스트로보틱스테크놀로지 측은 “이것이 바로 당사의 Q-UGV가 광범위한 통합 연결 및 통신옵션과 업계 최고의 애플리케이션 및 AI GPU인 NVIDIA® Xavier를 제공하는 이유”라며 "강력한 SDK 및 시뮬레이션 환경은 안전, 보안, 자산 관리 및 국토 안보 관련 용도를 위한 최첨단 애플리케이션 생성을 지원한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부품 국산화, 완제품 및 제작 우수한 임무장비를 로봇에 탑재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수출할 수 있는 로봇 경제 생태계의 허브가 되고자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한편, 2023서울모빌리티쇼는 ‘Sustainable·Connected·Mobility(지속가능하고 지능화된 이동혁명)’를 주제로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3월 30일(목)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4월 9일(일)까지 개최된다. 총 전시 규모는 53,541㎡로 지난 행사(26,310㎡)보다 약 2배 이상 확대됐으며, 전 세계 10개국 160여 개 기업·기관이 참가해 다양한 모빌리티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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