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에서 탄소 포집 성과를 내놨습니다. 바로 바다가 품은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방법인데요. 연구팀은 예상되는 포집 비용을 톤당 56$로 예측합니다. 게다가 이번 기술은 부차적인 이득이 더 있는데요. 공정의 태생적인 원리 덕분에 산성화되어가는 바다를 정상화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다양한 이유와 함께 특히, 이산화탄소 증가로 인해 산성화되는 바다는 해초류와 조개류 생산에 큰 위협을 가하고 있는데요. 산성화가 심각한 지역부터 이 방식이 상용화되어 보급된다면 지역 해수 균형을 되돌리는데 큰 공헌을 할 것으로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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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해수에서 탄소 포집
00:25 기존 방식 문제점
00:39 새로운 방식 원리
01:18 진짜 장점은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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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지구온난화 #이산화탄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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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
[1] L. Blain, “MIT team makes a case for direct carbon capture from seawater, not air”, New Atlas, 17, Feb. 2023
[2] D. L. Chandler, “How to pull carbon dioxide out of seawater”, MIT News, 16, Feb. 2023
[3] Just Have a Think, “Carbon Dioxide Removal from our oceans. Can we achieve 20 BILLION tonnes per year?”, YouTube, 02, May. 2022
[4] S. Kim, M. Nitzsche, S. B. Rufer, et al., “Asymmetric chloride-mediated electrochemical process for CO2 removal from oceanwater”, Energy & Environmental Science, 13, Feb. 2023, doi.org/10.1039/D2EE03804H
[5] 이상호, “온실가스로 바다 산성화 심각, 이러다 조개도 못 먹고 산호초도 못 보겠네”, Business Post, 04, Nov. 2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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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
[1] S. Johnston, “big-waves-in-an-ocean-2802271”
[2] J. Loiterton, “sea-beach-blue-dolphins-4328539”
[3] R. Miksanskiy, “a-lighthouse-by-the-sea-1823079”
[4] Pixabay, “sea-shells-on-shore-8567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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