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자, 환경 뿐만 아니라 엄마 뱃속에서의 삶의 질이 나머지 삶을 끌고 간다는 '태아 프로그래밍' 이론ㅣ출산율을 걱정하는 시대, 오히려 출산의 질에 주목한다ㅣ다큐프라임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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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3년 6월 24일에 방송된 <다큐프라임 - 퍼펙트 베이비 - 1부 태아 프로그래밍>의 일부입니다.

세상에 태어나기 전 자궁 속 280일의 놀라운 비밀을 시작으로,
평생의 삶을 끌고 가는 세 가지 요소, 즉
감정조절능력, 공감능력, 내적동기 형성의 뿌리를 찾는다.


아이를 키우는 모든 부모들은 갓난아기의 놀라운 능력을 이미 알고 있다. 지칠 줄 모르는 탐구 정신은 마치 과학자와도 같고, 부모의 기분을 파악하는 재주는 심리학자 못지않으며, 태어 난지 3년 만에 문법을 깨우치는 것을 보면 언어학자에 견줄 만하다.


그런데 왜 아기들은 성장할수록 변해갈까? ‘풍부한 감성을 바탕으로 친구들과의 관계도 원만하며 자기 주도적으로 학습해가는 아이.’ 부모의 이런 소박한 소망은 왜 점점 어려운 목표가 되어 가고 있을까? 요즘 아이들이 예전에 비해 부모로부터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현실은 다분히 아이러니하다.


퍼펙트 베이비는 아기가 가지고 있는 놀라운 힘을 스스로 「균형」을 찾아가려는 노력에서 찾았다. 그 노력이 막다른 지점에 이르렀을 때 아기의 균형감각은 깨지고 무한할 것 같았던 능력은 점차 소멸해 간다.
전통 유전학을 뒤엎는 후성유전학의 놀라운 발견에 대한 이야기다. 많은 사람들이 인간의 건강은 부모로부터 받은 ‘유전자’ 그리고 ‘태어난 이후의 환경’이 결정한다고 믿는다. 하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다.
우리가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강력한 요인이 또 있다. 바로 누구나 경험했지만 기억조차도 할 수 없는 엄마 뱃속에서의 9개월이다. 태아 프로그래밍이라는 새로운 이론이 후성유전학의 발전에 힘입어 건강에 대한 우리의 생각을 뿌리 채 흔들고 있다.


주요증명
-쥐 실험이 밝혀낸 날씬한 엄마와 뚱뚱한 아이의 패러독스
-네덜란드의 전쟁 시기에 태어난 아이들의 높은 성인병 원인 규명
-태아의 엄마 감정읽기 실험
-스트레스에 취약한 아이에 대한 유전자 작동 규명


✔ 프로그램명 : 다큐프라임 - 퍼펙트 베이비 - 1부 태아 프로그래밍
✔ 방송 일자 : 2023.0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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