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취업 청년 1200만 원 목돈 마련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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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현 정부 들어 여섯 번째 청년 일자리 대책이 나왔습니다.

중소기업 취업 청년에게 최대 천 2백만원의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는 계획이 눈에 띕니다.

보도에 우한울 기자입니다.

리포트

무선 충전 분야에서, 우리나라 최고로 꼽히는 한 중소기업.

책임 연구원들의 나이를 물었습니다.

50대 한 명, 40대가 대부분입니다. 30대, 36살 연구원이 막냅니다.

인터뷰 이흔정(○○중소기업 연구개발본부장) : "젊은 피가 수혈이 돼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도 제공할 수 있으면 좀 더 좋은 제품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인터뷰 홍상호(취업준비생) : "중소기업이 좋기는 한데 아무래도 대기업과 연봉이 워낙 차이가 나다 보니까..."

대기업 신입사원 평균연봉은 약 3천 9백만원 중소기업 신입사원보다 천 4백만원 가량 많습니다.

정부는 이런 월급격차를 메우기 위해 중소기업에 2년간 근무해 30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돈을 보태 최대 1,200만 원까지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도와주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올해 300억 원을 투입해 만 명을 지원하고, 5만 명까지 지원대상을 점차 늘리기로 했습니다.

취업 중개에도 발 벗고 나서기로 했습니다.

매달 지역별 채용 행사를 열고, 강소기업 정보를 제공하기로 했습니다.

인터뷰 유일호(경제부총리) : "눈높이 맞는 실효성 있는 대책이 아직 미흡한데, 모든 부처가 나서서 일자리 중개인이 되어야 합니다."

또 여성들을 위해 임신 중에도 육아휴직을 쓸 수 있도록 하고 지원금도 올리기로 했습니다.

KBS 뉴스 우한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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