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TV 이슈&피플]동학개미운동과 올바른 투자방법

모든 이슈에는 주인공이 있다!
대한민국 경제를 이끌어가는 경제 리더와 함께 대한민국 경제 이슈와 리더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어보는 [이슈 앤 피플]!

유례없던 ‘동학개미운동‘을 통해 개인 투자자들이 주식시장에 대거 뛰어들었다. 코스피는 코로나19 이전보다 높은 수준으로 회복하고 있고 개인투자자의 영향력은 어느 때보다 커진 상황이다. 그런 만큼 올바른 투자의 방향이 절실해졌는데... 과연 대가의 눈으로 바라본 지금의 주식시장에 문제점은 없는지, 이제 막 투자의 길에 입문한 2030이 꼭 세워야 할 원칙은 무엇인지, 30년 투자인생을 걸어온 주식농부 박영옥 대표(스마트인컴)와 자세한 얘기를 나눠본다.

수없이 등락을 반복하는 주가. 여전히 많은 투자자들이 짧은 시간동안 주식을 사고파는 일을 반복하지만 박영옥 대표는 이런 일이야 말로 머니게임에 불과하다며 근절해야한다는 입장이다. 특히 최근 들어 유행처럼 번지는 슈퍼개미라는 표현이 왜 잘못 됐는지, 그가 즐겨 쓰는 ‘주식농부’라는 필명 속엔 어떤 의미가 담겨있는지를 통해 박 대표만의 투자철학을 들어본다.
또한 투자자는 기업의 성과를 누릴 권리가 있다는 주장이지만 아직까지 국내 주식시장의 환경은 여의치 않다. 이를 위해 기업은 대주주 지배구조에서 탈피하고 배당성향을 늘려 소액의 개인투자자에게까지 배당성과가 미쳐야 한다는 입장인데. 그러기 위해서 개인투자자들이 잊지 말아야 할 투자원칙은 무엇일까?
‘주식은 패가망신의 지름길‘ 이라던 기성세대의 부정적 선입견에서 탈피해 오히려 ’한 가족 당 한 기업 갖기‘ 운동을 펼쳐야 한다는 박영옥 대표. 대한민국이 다 같이 잘 살기 위해 주식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그의 이야기를 펼쳐본다.

[이슈 앤 피플]은 매주 금요일 오전 11시30분 부터 매일경제 TV 채널 및 홈페이지 (mbnmoney.mbn.co.kr)에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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