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정지 20대, 코앞 응급실도 거부..의식불명, '부탁수술' 문자·"전화가능 경증" 발언 '발칵' - [핫이슈PLAY] MBC뉴스 2024년 9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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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까지 번지고 있는 응급실 대란 우려..이대목동병원이 매주 수요일 야간에 신규 환자를 받지 않기로 한 데 이어, 오늘(5일)은 경기서남권 권역응급의료센터인 아주대병원 응급실이 축소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광주의 한 대학 캠퍼스에서 대학 신입생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는데 1백여m 떨어진 곳에 대학병원이 있었지만 응급실에서 환자를 돌볼 여력이 안 돼 이송이 거부됐습니다.

의사 출신으로 국민의힘 의료개혁특위 위원장도 맡고 있는 인요한 최고위원이, 병원에 수술을 청탁한 것처럼 의심되는 문자 메시지가 포착돼 설전이 오갔습니다. 야당 의원들은은 "정부여당이 의료 붕괴를 방관한 이유가 있었다"고 몰아부쳤고, 인 최고위원은 "정상적인 절차대로 수술을 잡은 환자가 있어, 수술을 잘 부탁한 게 전부"라며 "청탁은 없었다"고 해명했습니다.

여권에서도 사퇴 요구가 나오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2차관은 대통령실 비서관 출신입니다. 의료계와 줄곧 대립각을 세우며 '의대 증원' 등 정부의 의료 분야 정책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박 차관의 말 한마디에 실린 무게감이 남다를 수밖에 없는데, 최근 방송에 출연해서 한 발언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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