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택플러스] "비행기 표 사뒀는데‥갑자기 취소?" (2022.05.31/뉴스투데이/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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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재밌고 유용한 경제정보를 전해 드리는 재택플러스 시간입니다.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고 있는데, 이미 잡아둔 해외여행 계획이 돌연 비행기가 뜨지 않아 취소되는 경우가 늘고 있습니다.

이유가 뭔지, 대책은 없는지, 윤성철 기자가 알아봤습니다.

한 온라인 여행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입니다.

미리 사 둔 다낭행 비행편이 출국 보름 전 갑자기 취소돼 휴가를 못 가게 됐다는 하소연입니다.

최근 이처럼 비행기표를 미리 구매한 뒤 일방적인 항공사의 운항 취소로 휴가를 망쳤다는 피해 사례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티웨이항공은 다음 달 1일부터 22일까지 대구~방콕 노선을, 30일까지 인천~호찌민 노선 운항을 취소했습니다.

진에어도 다낭 노선 운항을 다음 달 30일 이후로 미뤘습니다.

항공사들이 항공권은 미리 팔아놓고 정작 정부로부터의 운항 허가를 받지 못했기 때문인데,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입니다.

그나마 항공사를 통해 직접 항공권을 구매한 경우엔 전액 환불이라도 받지만,

패키지 상품이나 왕복 할인 등을 이유로 여행사를 통해 산 경우엔 발권 수수료마저 소비자가 부담해야 합니다.

특히 비행 일정에 맞춰 예약한 호텔이나 렌터카, 식당 등의 일정을 바꾸기 위한 취소 위약금 역시 오롯이 소비자 몫입니다.

금전적 피해는 물론 휴가 일정 등을 바꿔야 하는 스트레스도 뒤따르지만 마땅한 피해 보상 규정은 없습니다.

[김학영]
"숙소나 렌터카나 여러 가지 미리 전부터 계획하고 한 게 있을 텐데, 갑작스럽게 취소를 하면.. 항공사 측에서 손해배상을 해야.."

항공사 측은 반기마다 하던 운항 허가 심사를 정부가 매달 하면서 벌어진 일이라며 정부 책임을, 국토부는 각 항공사에 '항공권 선판매를 자제하라고 요청하는 공문을 보내 놓은 상태'라며 항공사 탓을 하는 사이

2년여 만에 해외여행을 기다려온 소비자들의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MBC뉴스 윤성철입니다.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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