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류식 하수관 엉망 툭하면 역류사고 홍수현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분류식 하수관 엉망 툭하면 역류사고 홍수현

◀ANC▶
도내 곳곳에서
오수 역류사고가 잇따르고 있는데요.

빗물과 오수를 나눠서 처리하는
분류식 하수관 시설이 엉망으로 이뤄져
오수 사고를 부추기고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홍수현 기자입니다.
◀END▶

◀VCR▶
가정에서 나오는
오수와 빗물을 분류해 빗물은 하천으로,
오수는 하수처리장으로 보내 처리하는
분류식 하수관 시설사업.

지난 1996년부터 1조 7천억 원이 투입돼
현재 도내 82% 지역에서 공사가 완료됐습니다.

하지만 오수를 모아 하수처리장으로 보내는
차집관로가 설치된 주변지역 주민들은
비만 오면 오수가 역류한다며
민원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승아 의원은
직경이 250밀리미터인 차집관로에
크기가 훨씬 큰 오수관을 연결해
역류사고가 빈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심지어 가정의 오수와 우수관이
잘못 연결된 경우도 많다고 지적했습니다.

◀SYN▶이승아 의원
"비만 오면 어떨까요? 넘쳐 흐릅니다.
행정에서도 분명 인지를 하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왜 증설을 아직까지도 안 했는지,
직무유기 아닌가요?"

◀SYN▶원희룡 지사
"잘못된거죠.
그래서 이 부분은 시정하기 위한 공사를
(관련부서에서)설계하고 있다고 합니다."

도내 면세점 수익의
지역환원 확대 문제도 도마에 올랐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경미 의원은
도내 면세점 수익 규모가
1조 6천억 원 규모로 5년 새 2배나 늘었지만
지역환원은 거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SYN▶김경미 의원
"(서울에서는 면세점이)1,500억 원의 상생기금
을 조성한다는 발표도 있었지만 어쩐지 제주에
서는 도민상생 협력방안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
다."

이에 대해 원 지사는
면세점 매출액의 1%를
제주관광진흥기금으로 납부하도록
정부에 요구중이지만
받아들여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YN▶원희룡 지사
"형평성과 면세점 경쟁력 하락 즉, 비용을
상승시킨다는 이유로 현재까지는 계속 미반영
되고 있습니다."

한편, 최근 잇따르는
게스트하우스 범죄와 관련해
농어촌민박 안전인증제에
실효성이 없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행정에서도 어려운 부분이 많아
대책을 찾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mbc news 홍수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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