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한 장] 야고보서3장_선생된 우리가

2021. 2. 17 (수) [하루 한 장]
“선생된 우리가” (약3장)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야고보서 3장은 말에 대하여
조심할 것을 교훈하는 내용으로
쉽게 보고 넘어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말씀은 단순히
말조심을 강조한다기 보다는
보다 폭넓게 우리가 받은
은혜와 사랑, 구원받은 자로서의
삶 전체를 돌아보게 해줍니다

예수님의 친 형제로서
당시 모든 존경과 부러움을
한 몸에 받고 있었던 야고보는
단순히 혈통으로서의 신분보다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행하는
신앙인의 삶으로의 응답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야고보서 전체에 걸쳐서
잘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말리는 말을 하러
예수님을 찾아갔던 가족들이
문전박대를 당한 자리에서
하나님의 말씀대로 행하는 자가
예수님의 형제라는 말을 들은
야고보는 큰 상처와 함께
더 큰 깨달음을 얻었을 것입니다
믿음의 삶으로 오늘을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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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성민교회 : 부산시 사하구 승학로 201(괴정동).
http://sungmin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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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융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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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목사 홍융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