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전영역을 더 넓게"…KC-330 공중급유기 직접 타보니 [굿모닝 MB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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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전투기 조종사들은 연료에 대한 압박감을 늘 느끼는데, 이러한 압박감에서 벗어나게 해주는 항공기가 있습니다.
공중에서 바로 급유를 해주는 공중급유기, KC-330 시그너스인데요.
KC-330의 임무 현장이 취재진에게 처음 공개됐습니다.
권용범 기자가 직접 탑승해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공군 F-15K와 KF-16 전투기가 4,500m 상공에서 대형을 이룬 채 시속 530km가 넘는 속도로 나란히 비행합니다.

KC-330 공중급유수송기가 연료 주입 장치를 지름 10cm의 전투기 급유구와 연결해 급유를 시작합니다.

급유를 마친 전투기들은 임무 공역으로 복귀합니다.

KC-330은 급유 1회당 전투기가 1시간 임무를 더 수행할 수 있게 해 작전시간을 획기적으로 늘렸습니다.

▶ 인터뷰 : 윤한규 / 공중급유통제사 (상사)
"통제사를 위한 시뮬레이터가 따로 있습니다. 비상처치 훈련을 다른 장소가 아니고 대대에서 항상 수행하고 있기 때문에…."

▶ 스탠딩 : 권용범 / 기자
"KC-330 공중급유수송기가 40분 동안 임무를 마친 뒤 조금 전 이곳 서울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공군은 지난 2019년 전력화 이후 공중급유수송기 총 4대를 운용하고 있습니다."

KC-330은 300여 명의 인원 또는 37톤의 화물을 운송할 수 있습니다.

튀르키예 긴급 구호대 물자 수송과 코로나19 백신 수송 등에도 투입됐습니다.

▶ 인터뷰 : 엄기수 / KC-330 조종사 (소령)
"대한민국의 국격을 높인다는 자부심을 갖고 전 세계를 넘나드는 우리 공군에 승리를 급유하겠습니다."

7,400여 회가 넘는 작전을 수행하며 세계에서 활약하는 KC-330은 대한민국의 위상을 한층 높이고 있습니다.

MBN뉴스 권용범입니다. [[email protected]]

영상취재 : 구민회 기자
영상편집 : 양성훈
그래픽 : 유영모
화면제공 : 대한민국 공군

#MBN #공군 #KC-330 #공중급유수송기 #권용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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