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에 사는 고려인, 그들은 누구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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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초부터 우크라이나에 고려인들이 거주하기 시작했다. 이들은 일제시대 때 사할린 섬으로 징용된 후 살아남았지만 1937년 소련에 의해 중앙아시아로 강제이주 당한 자들이다. 고려인들은 농사를 짓기 위해 1960년부터 우크라이나 남부지방으로 대거 이동하였다. 우크라이나 대도시로 유학 온 이들도 많다. "꼬레야다"는 현재 우크라이나에서 열리는 유일한 한국 문화 축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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