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или смотреть "재산 추적 조사 강화하겠다" 밀린 지방세 4조4천억 명단 공개

행정안전부가 고액, 상습 체납자 명단을 공개했습니다. 과거 명단이 공개되고도 체납액을 아직도 내지 않은 경우를 모두 합하면 밀린 지방세는 약 4조 4천억 원에 달합니다.

체납 금액이 어마어마합니다. 서울 지역 개인 중에서 체납액 1위는 190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150억 원, 120억 원씩 세금을 안 낸 사람들도 있어요. 2015년부터 이름이 공개됐는데 지금까지 세금을 내지 않은 사람들도 있고요.

명단 공개만 해서 될 일이 아닌 것 같은데요?

행정안전부와 각 지방자치단체들은 고액 체납자 재산 추적 조사를 강화한다고 밝혔는데요. 꼬박꼬박 성실하게 세금 내는 대다수 국민들이 허탈하지 않도록 꼭 강력한 조치가 이뤄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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