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가] 달려라 백마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군가] 달려라 백마

가사 1절:
아느냐 그 이름 무적의 사나이
세운 공도 찬란한 백마고지 용사들
정의의 십자군 깃발을 높이 들고
백마가 가는 곳에 정의가 있다
달려간다 백마는 월남 땅으로
이기고 돌아오라 대한의 용사들

가사 2절:
아느냐 그 이름 역전의 사나이
그 이름도 찬란한 백마고지 용사들
자유의 십자군 깃발을 높이 들고
백마가 가는 곳에 자유가 있다
달려간다 백마는 월남 땅으로
이기고 돌아오라 대한의 용사들

가사 3절:
아느냐 그 이름 상승의 사나이
청사에 찬란한 백마고지 용사들
평화의 십자군 깃발을 높이 들고
백마가 가는 곳에 평화가 있다
달려간다 백마는 월남 땅으로
이기고 돌아오라 대한의 용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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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9보병사단의 역사는 6.25전쟁으로부터 이어져 내려옵니다. 전쟁이 발발하고 정확히 두 달이 지난 10월25일. 28연대(대전), 29연대(공주) 및 30연대(청주)를 기간으로 하여 창설된 이들은 대둔산 지구(전북 완주군)에 사령부를 설치, 즉시 남쪽에 잔류하고 있던 공비들에 대한 토벌작전에 뛰어들어 첫 전과를 세웁니다.

그러던 중 1951년 1월 중공군의 참전으로 최전선에 배치되었고, 이후 휴전협상이 맺어지기 전까지 공산군의 대공세에 맞서 철원평야와 금화지구의 진지를 고수해냄으로써 그 소임을 다하였습니다.

그중 중부전선에서 가장 치열했던 전투로 기록되는 395고지전투는 1952년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에 걸쳐 중공군 3개 사단과 격돌한 공방전으로, 총 27만여 발에 달하는 포격과 754회의 항공지원이 치러졌습니다. 그 결과, 13000여 명에 달하는 적이 사살되었고 이후 중공군은 새로운 고지쟁탈전을 단념하게 됩니다.

이때 양측 포격으로 인해 벌거숭이가 된 고지를 본 미군들은 그 형상이 마치 백마 같다고 하여, 이 395고지에 White Horse Hill(백마고지)이란 별명을 붙였습니다. 이후 백마고지탈환전에서 죽은 이들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자 육군 제9사단은 상승백마라는 칭호와 함께 백마부대란 이름을 얻게 됐습니다.

1973년 귀국 전까지 실시된 수차례의 대부대작전 및 소부대전투에서, 백마부대는 적 사살 13500여 명, 포로 700여 명, 귀순 800명, 각종 화기 7000여 점을 노획하는 전과를 올렸습니다.

파병 기간 중 총 100,376명의 백마부대원들이 참전하였고, 이들은 맹호부대와 함께 심리전과 대민지원활동에도 힘을 보태어 월남정부의 평정 및 지역개발 사업지원에 기여하기도 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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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출처 - KTV 대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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