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이 법문을 듣고도 못 깨치면 / 내 손에 장을 지져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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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은 멀리 있지 않다. 바로 눈 앞에 있다. 그래서 정법안장이라 한다.

깨달으면 괴로움에서 벗어나는 것이 아니라 괴로움에 휩싸이지 않습니다.
중생이나 붓다나..삶의 파도는 누구에게나 휘몰아칩니다.
그러나 중생은 파도에 휩쓸리고
붓다는 파도를 서핑하듯이 타고 넘습니다. 자신의 무아를 체득했기 때문입니다.

부처 역시도 생로병사를 그대로 겪으며 사셨습니다.
일어날 일은 일어나게 되어있고
다가올 일은 다가오게 되어 있습니다.
다만 그 속에 일어나는
생각과 감정에 끄달리지 않습니다.

생각이 지혜로 바뀌고, 감정이 자비로 승화됩니다.
고는 고를 고로 받아들이면 고가 됩니다.
문제는 그것을 문제로 인식하면 비로소 문제가 됩니다.

그래서 돈오가 있어야...비로소 진정한 점수가 시작된다
볼 수 있습니다.
일상이 이 자리가 도가 아니라면
어디에 도가 있을까요?

#깨달음 #무아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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