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전 수방사령관이 본 12·3 내란...1600여명의 군은 어디서 왔을까

Описание к видео [인터뷰] 전 수방사령관이 본 12·3 내란...1600여명의 군은 어디서 왔을까

방첩사, 정보사, 수방사... 평소 대부분의 국민들에게는 생소한 군 조직의 이름들이지만 불과 2주 사이 너무나 익숙해지고 말았습니다. 내란 수괴가 된 직무정지 대통령 덕분에 말이죠. 현재 ‘윤석열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상황에서 우리는 냉정하게 군을 돌아볼 필요가 있습니다. 2024년 대한민국에서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었던 건지 촘촘하게 밝혀나가기 위해서라도, 각 군 조직의 역할과 질서, 그리고 내란 당시 군 움직임, 특히 ‘항명’ 또는 ‘양심 고백’이 발생한 지점과 그렇지 않은 지점을 ‘군잘알’로부터 들어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육군 준장 출신으로 지난 2020년 수도방위사령관을 지냈던 김도균 더불어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은 현재도 현역 군 인사들과 긴밀히 연락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김 전 사령관은 이번 내란사태와 관련하여 많은 전화와 문자를 받았으며, 이를 통해 사건의 전말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습니다. 김 전 사령관과 함께 한 12.3내란 속 군 조직에 대한 이야기, 영상으로 확인하세요!

박승연 피디 [email protected]
제작: 뉴스영상부


00:25 1600명 병력 출동, 어떤 부대들인가
01:19 각 군의 역할과 규모에 대한 입장은?
04:50 12·3 내란사태와 12·12 군사 쿠데타의 차이점
06:09 계엄군 지휘관들의 양심고백을 보며 느낀 점은?
06:48 불법적인 명령을 받은 군인으로서 다른 선택지는 없었을까?
08:04 일반 군인들에 대한 동정 여론, 해주고 싶은 말은?
09:10 향후 대한민국 정치와 군에 미칠 영향은

Комментарии

Информация по комментариям в разработке